타는 목마름으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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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촛불문화제 1천개 초가 동나다 (2)^^
주말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이날 촛불문화제는 시민노래자랑, 자유발언대, 문화공연 등으로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광우병쇠고기 저지 마산대책위 주최측의 행사 프로그램에 따라 시종일관 질서있고 당당하게 촛불을 밝혔다. 먼저 한 시민이 나와 국민을 광우병쇠고기 마루타로 만드는 정부의 굴욕..
2008.06.01 -
마산 촛불문화제 1천개 초가 동나다 (1)^^
전국 동시다발 촛불문화제가 열린 5월 31일 토요일 저녁 이곳 마산에서도 1천개의 촛불을 밝혔다. 서울에서 10만의 성난 촛불대열이 모였고, 인근 창원에서도 5천여 촛불이 타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시철회 협상무효 명박퇴장 등 구호가 시가지를 쩡쩡 울리며 창동거리는 촛불의 함성으로 가득했..
2008.06.01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네째날 (3)^^
촛불문화제는 어느새 밤 9시에 다다라 다음주 금요일을 기약하며 막을 내려야 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각계각층 시민들의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의지와 현정권의 굴욕협상에 대한 분노를 확인하는 엄숙한 역사의 현장이었다. 끝 순서로 미친 소 땜에 잠을 못잔다는 시민가수 한 사람이 나와 대..
2008.05.17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네째날 (2)^^
마산에서 4번째로 열린 이날 촛불문화제는 생방송 토크쇼를 연상케 할 정도로 상당히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또 사회적 의제도 광우병쇠고기, 노동자 생활, 공공기관 민영화, 청소년 인권, 한미FTA 등 당면한 현안들로 확대되어졌다. 이것은 자유발언대에서 마이크를 잡은 노동자 주부, ..
2008.05.17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네째날 (1)^^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국민대책회의 주최 전국 동시다발 촛불문화제가 5월 16일 오후 7시 이곳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도 신명나게 열렸다. 장관고시 유예 결정이 내려진 이후 갖는 이날 행사엔 넥타이 맨 교수, 교사, 공무원 등과 어린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나온 주부들 그리고 청소년, 노동자, ..
2008.05.17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세째날 (4)^^
어느새 밤 9시가 다 돼 가지만 시민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참석 예상인원 500명을 넘어 800 여명에 이르는 마산의 촛불문화제는 계속되었다. 중간의 미국소 도축과정과 광우병 위험성을 다룬 영상물을 심각하게 지켜보았다. 시민 자유발언대에 대학생이 나와 한미FTA와 미친 쇠고기 협상을 비교분..
2008.05.10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세째날 (3)^^
촛불문화제 서막을 연 대북공연이 끝나자 시민 자유발언대 순서를 가졌다. 먼저 대학생이 나와서 등록금에 시달리는 부모와 학생들의 고통을 얘기하며, 미친 소까지 먹어야 되는 통탄할 쇠고기협상을 규탄했다. 경남대생들이 뜨거운 환호를 올리며 촛불을 흔들었다. 이어서 여성 한 분이 나와서 아이..
2008.05.10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세째날 (2)^^
본행사는 초등생들의 대북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광우병 수입반대의 염원을 싣고 북소리는 마산에 울려퍼졌다. 지역언론의 취재열기도 달아올랐다. 촛불 대열 속에서도 디카와 폰카가 터졌다. 꽤 오랫동안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무대 옆 서명대에선 촛불을 나눠주며 계속 서명을 받고 있었다. 참..
2008.05.10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세째날 (1)^^
5월 9일 저녁 7시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가 마산진보연합 주최로 2시간 동안 성대히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국 동시다발로 열려 예상을 뛰어넘어 800 여명 시민들이 참여해 감동의 촛불바다를 이루어냈다. 서명대가 줄을 이었고 홍보판도 인..
2008.05.10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둘째날^^
어버이날인 이날 저녁에도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엔 분노의 촛불이 켜졌다. 광우병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기는 커녕, 실효성없는 발표로 민심이반을 재촉하는 실용정부의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소식이다. 민생 전반에 대한 정책불신이 짙게 깔린 이번 광우병민심은 예사롭지 ..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