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으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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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촛불문화제, 웹2.0시대 새로운 시위방식 자리잡았다^^
제헌절날 7월 17일 저녁 이곳 마산도 "주권수호, 명박심판"의 대의 아래 광우병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를 2백여 시민들과 함께 개최하였다. 미친소 수입에다 독도 침략까지 몰아닥친 대한민국은 MB정권의 무능을 규탄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전국에서 동시에 촛불로 타올랐다. 후덥지근한 열대야의 밤을 ..
2008.07.18 -
마산촛불문화제 다음 아고라경남 깃발 솟아오르다^^
MB의 촛불탄압에 열받아 마산도 창동거리에서 "미친소 반대, 전면 재협상, 명박심판"의 촛불을 켰다. 7월 12일 주말 저녁 서울,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촛불시민들은 게릴라성 호우와 열대야에 아랑곳없이 국민건강주권 수호를 위해 평화로운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마산에선 포털사이트 다음의 ..
2008.07.13 -
마산촛불문화제 촛불꼬마들 국민승리의 노래꽃 만발하다^^
미친 송아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노래를 부르는 촛불꼬마들^^ 헌법 제1조를 다함께 부르는 촛불시민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노래를 함께 부르는 촛불꼬마들^^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이부옥 장애인위원장 열정 노래 열창^^ 팝송을 부르는 촛불꼬마^^ 6.10 이후 다시 서울에 50만 촛불..
2008.07.06 -
장맛비 속에 타오른 불퇴전의 마산 촛불문화제 (2)^^
이날 촛불문화제에 출연한 마창여성노조 노래패 콩깍지의 "당돌한 FTA" 공연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연신 촛불을 흔들며 즐거워하였다. 한미FTA 체결을 위해 미친소 협상을 했노라 망발을 일삼는 명박정부를 통렬히 풍자하는 노래였던 것이다. 시민들의 자유발언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자..
2008.06.22 -
장맛비 속에 타오른 불퇴전의 마산 촛불문화제 (1)^^
정부의 미친쇠고기 추가협상을 단호히 거부하고 "오로지 전면재협상"을 촉구하며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의 6월 21일 전국 동시다발 촛불문화제가 이곳 마산에서도 장맛비 속에 신명나게 열렸다. 구암동아줌마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헌법제1조"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며 흥겹게 진행되었다..
2008.06.22 -
故 이병렬 노동열사 추모 마산의 촛불문화제 (2)^^
이날 자유발언대에 나선 한 초등학생은 "산토끼", "왜 왔니" 등 개사곡을 지어와 미친소, 대운하, 0교시 교육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논술교육의 힘이어선지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이 대단했다. 진행석 옆의 한마디 자유게시판에는 청소년들의 풍자 또한 끼가 넘쳤다. ..
2008.06.15 -
故 이병렬 노동열사 추모 마산의 촛불문화제 (1)^^
6월 14일 故 이병렬 노동열사의 장례식 날 이곳 마산도 전국 동시다발 추모 촛불문화제에 함께 하였다. 광주 망월묘역에 열사를 묻는 그 시각, 큰들예술단의 풍물소리를 앞세우며 창동사거리에서 시민들은 촛불을 밝혔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의 3보1배를 뜨거운 관심 속..
2008.06.15 -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민주노동당 마산 삼보일배 행하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와 전면재협상을 요구하며 마산에서 "3보1배"가 행해졌다. 후덥지근한 초여름 날씨에도 창동-불종거리-어시장-창동 구간 거리를 "협상무효" "전면재협상"을 외치며 1시간 30분 동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는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문순규 위원장, 이성임 사무국장, 송순호 마..
2008.06.15 -
6.10민주항쟁 21주년 백만 촛불에 합류한 마산촛불문화제(4)^^
"콩깍지"의 신명난 노래공연, 박영운 하동임 가수의 열정적 공연, 김지혜의 시낭송 등 순서가 끝나고 밤 9시 촛불대행진이 시작되었다. 창동- 불종거리- 어시장- 3.15탑- 자산동- 마산시청 코스로 1차선 도로를 따라 평화적으로 시가행진을 펼쳤다. 사회자의 선창에 맞춰 애국가, 아침이슬, 우리의 소원, ..
2008.06.11 -
6.10민주항쟁 21주년 백만 촛불에 합류한 마산촛불문화제(3)^^
그리고 대학생들의 "당돌한 FTA" 노래가 율동과 함께 신나게 울려퍼지자 분위기는 아연 활기가 넘쳤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후레쉬가 터졌다. 디카, 폰카 등에 장면을 담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았다. 집회문화가 많이 달라진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사실 6.10항쟁의 주역은 박종철열사, 이한열열사를 비롯..
200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