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으로/촛불문화제(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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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은 분노중이다 촛불대행진^^
슬픔을 넘어 이토록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원고 학생 및 시민 등 생존자 구조 늑장대응에 따른 무능한 정부의 처사 탓 마산은 분노중이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특검실시 촉구 서명운동 그리고 창동 사거리- 오동동- 어시장- 창동 사거리- 아고라광장 추모의 벽 촛불대행..
2014.05.11 -
마산 창동에 촛불 밝히다^^
1주일 전부터 자발적으로 노란리본이 달리고 촛불이 거리로 나오면서, 추모와 분노의 역사적 현장이 되고 있다 마산 창동사거리와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 세월호 참사 추모의 촛불이 밝혀졌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김산, 이경민, 진효근 지역가수의 추모..
2014.05.07 -
6월항쟁 계승 민주주의 회복 마산시민 촛불문화제에서(2)^^
6월 10일! <6월항쟁 계승 민주주의 회복>을 열망하며 민주성지 마산의 촛불은 어김없이 타올랐다. MB독재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야당과 시민들의 힘으로 서울광장을 되찾고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날 마산 행사에는 지역의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87년 6월 민..
2009.06.12 -
6월항쟁 계승 민주주의 회복 마산시민 촛불문화제에서(1)^^
6월항쟁 22주년! 그날의 항쟁정신을 계승하는 민주주의 회복 마산시민 촛불문화제가 저녁 7시 창동에서 6백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국 동시다발로 열린 이날 <6월항쟁 계승 촛불문화제>는 박종태 열사, 노무현 대통령, 강희남 목사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넘어 분노로 타오르기 시..
2009.06.12 -
마산촛불문화제 부시 아웃! 명박 아웃! 분노로 타오르다^^
광우병쇠고기 수입규탄의 촛불시위가 3개월여 동안 계속되는 가운데 부시가 한국을 방문한 8월 5일, 이곳 마산도 "부시 아웃! 명박 아웃!" 구호를 외치며 성난 민심은 여지없이 불꽃으로 타올랐다. 창동거리엔 휴가철임에도 1백20여 촛불이 모여 국민건강주권과 독도영토주권을 지켜내기 위해 한마음이..
2008.08.06 -
촛불집회와 한국 민주주의- 마산의 첫 토론회에 참석하고^^
요즘 촛불집회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2달여간 진행된 촛불집회의 향방을 짚어볼 시민토론회가 필요한 시점이다. 7월 23일 저녁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촛불집회와 한국 민주주의> 토론광장은 적잖은 도움이 되었다. 마산YMCA/ 마창진참여연대/경남도민일보 공동..
2008.07.24 -
마산촛불문화제, 웹2.0시대 새로운 시위방식 자리잡았다^^
제헌절날 7월 17일 저녁 이곳 마산도 "주권수호, 명박심판"의 대의 아래 광우병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를 2백여 시민들과 함께 개최하였다. 미친소 수입에다 독도 침략까지 몰아닥친 대한민국은 MB정권의 무능을 규탄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전국에서 동시에 촛불로 타올랐다. 후덥지근한 열대야의 밤을 ..
2008.07.18 -
마산촛불문화제 다음 아고라경남 깃발 솟아오르다^^
MB의 촛불탄압에 열받아 마산도 창동거리에서 "미친소 반대, 전면 재협상, 명박심판"의 촛불을 켰다. 7월 12일 주말 저녁 서울,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촛불시민들은 게릴라성 호우와 열대야에 아랑곳없이 국민건강주권 수호를 위해 평화로운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마산에선 포털사이트 다음의 ..
2008.07.13 -
마산촛불문화제 촛불꼬마들 국민승리의 노래꽃 만발하다^^
미친 송아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노래를 부르는 촛불꼬마들^^ 헌법 제1조를 다함께 부르는 촛불시민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노래를 함께 부르는 촛불꼬마들^^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이부옥 장애인위원장 열정 노래 열창^^ 팝송을 부르는 촛불꼬마^^ 6.10 이후 다시 서울에 50만 촛불..
2008.07.06 -
장맛비 속에 타오른 불퇴전의 마산 촛불문화제 (2)^^
이날 촛불문화제에 출연한 마창여성노조 노래패 콩깍지의 "당돌한 FTA" 공연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연신 촛불을 흔들며 즐거워하였다. 한미FTA 체결을 위해 미친소 협상을 했노라 망발을 일삼는 명박정부를 통렬히 풍자하는 노래였던 것이다. 시민들의 자유발언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자..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