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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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석전1동 재개발 향후 전망은? ^^
9월부터 시행되는 현시가보상특별법(부동산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이 변수로 등장해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내일이 추석인데 차례 지낼 고향마을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심정은 어떠할까? 수몰민과 마찬가지로 마산 석전1동 재개발 이주로 인해 40~50년 살아온 정든 동네..
2016.09.14 -
창동시민대학 <조선일보와 방우영> 인문학 강좌^^
조선일보의 탄생 배경, 친일 행적, 박정희정권때 특혜, 전두환 찬양, 방우영의 역대 대통령들과의 만남 등 여러 면모를 이해하기 쉽게 길거리 인문학 강좌인 "창동시민대학" 9월 첫 강좌가 6일 화요일 저녁 7시 창동 골목길 도시재생센터 강당에서 <조선일보와 방우영>(김남석 경남대 ..
2016.09.07 -
제18회 푸른내서문화제 일일주점에서^^
초저녁 무렵인데 티켓을 갖고 일일주점에 온 내서주민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꽤 많았고 분위기도 무척 화기애애하였다 반갑다, 제18회 푸른내서문화제^^. 페북으로 소식을 접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마침 일요일 딴 일정이 없어, 오늘 오후에 "푸른내서주민회의 밤" 일일주점에 참석했다. ..
2016.08.21 -
일본군 '위안부' 희생자 마산 소녀상 앞 추모문화제 ^^
10억엔 '치유재단'을 강행한 박근혜정부의 대일굴욕협상인 12.28 합의는 오히려 한국민의 분노를 불러 일으키고 일제의 전쟁범죄인 일본군 '위안부' 희생자 할머니들의 한결같은 요구인 아베의 사죄와 명예회복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가운데, 10억엔 '치유재단'을 강행한 박근혜정부의 대일..
2016.08.15 -
석전1동 재개발 분양 이익보다 분담금이 훨씬 더 높다? ^^
주민재산 빼앗기다라고 고충을 토로하는 비대위 주민들의 지적은 재개발의 그늘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하겠다 "아무도 아무도 찾지 않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란 유행가 '아파트'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쓸쓸한 아프트가 될지, 활기찬 아파트가 될지 두고볼 일이지만 분양시장 전망은 어..
2016.08.04 -
창동시민대학 김정대 교수의 <마산의 지명읽기>^^
통합창원시가 되면서 자칫 잃을 뻔한 마산의 옛 땅이름과 유래를 새롭게 알게 되면서 내 고장의 숨결이 훅 끼쳐오는 듯하였다 한여름밤 무더위 열대야를 인문학 강좌로 식힌다? 이색적인 길거리 인문학 강좌로 꽤 인기를 끄는 "창동시민대학" 7월 두번째 강좌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창동..
2016.07.26 -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창원유족회 9차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창원유족회(회장 노치수)가 7월 9일 9차 합동위령제와 추모제를 선상과 진해루에서 통한의 심정으로 개최해 자못 의미심장한 날이었다 1950년 7월 1681명의 억울한 민간인들이 수장된 괭이바다에 다녀왔다. 바람소리 파도소리가 어우러져 고양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이곳은 마산만 구산면 ..
2016.07.09 -
<법무법인 믿음> 김형일 변호사를 만나고^^
오늘 주소 이전 관계로 명자꽃과 함께 <법무법인 믿음> 김형일 변호사를 만나 상의했더니, 7월경 재심 경과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정권이 바뀔 거라는 것, 나는 여소야대 정국이 좋다. 들끓는 민심은 내년 대선에서 현정권을 심판하고 말 터이다. 그동안 국가가 저지른 과거사 불법행..
2016.06.07 -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서명은 계속됩니다^^
"20대 국회는 여소야대 민심을 무시말고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라!"는 범국민적 요구를 실천하기 바란다 불의한 권력과 악랄한 자본의 폭정과 탄압으로 연일 크고작은 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을 위한 국민서명이 계속되고 있어 감명깊다. 현충일 오후 날..
2016.06.06 -
"밤길을 되찾자!" 분노의 캠페인^^
밤 qka 주로 여성들이 표적이 돼 소중한 생명을 빼앗기는 황당한 살인사건에 지역사회 여성들과 정당 관계자들이 나서 경종을 울리기 시작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여혐 범죄"로 인한 사회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마산에서도 신세계백화점 앞 ~ 오동동 문화의 거리까지 뜻있는 시민..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