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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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종거리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 문제없나? ^^
차도의 절반에 길조성을 하는 공사에 의문을 던지는 시민들이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마산 창동 오동동의 경계인 불종거리에 보행자 중심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창원시 도시재생과 주관으로 막대한 시민세금을 들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중심상..
2017.08.23 -
제3차 경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맞이 시민대회^^
"12.28 위안부 합의 무효, 일제의 사죄,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은 한국민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매년 8월 14일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이후 25년간 수요시위로 일제의 사죄와 법적 책임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또한 세계 곳곳에 세워..
2017.08.11 -
(사)사랑샘공동체 제12회 운영위원회에서^^
2017 사업계획 등 검토에 이어 "관이 해결 못하는 일을 민이 주도해 활로를 열 필요가 있다"는 점을 놓고 열띤 토론 "길이 없어도 누군가에게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노랫말이 생각났다. 오랫만에 <(사)사랑샘공동체 제12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서 언뜻 떠오른 한 구절이다. 창원시 ..
2017.06.27 -
제67주기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10차 창원유족회 합동추모제^^
연좌제의 족쇄에 고통받은 피해자 유족들의 아픔은 오래 되었고, 전쟁의 야만적 학살이 남긴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한국전쟁 이후 67년 세월이 흘렀어도 당시 군경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학살에 대한 진상규명, 피해자 배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특별법 제정으로..
2017.06.24 -
마산 6월민주항쟁 30주년 기념 및 표석 제막식^^
창동사거리 역시 격전지였고 그날 민주시민이었던 해당화 시인이 짱돌을 던지다 사복조에게 연행된 추억의 장소이기도 6월항쟁 30주년을 맞으며 마산 창동사거리에서 오후 6시 기념식과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제 여타 기념일처럼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게 아닐까는 생각은 기우였다. ..
2017.06.10 -
민중연합당의 도시빈민 노점상 정책을 주목하며^^
감축과 단속이 아니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노점상 자율질서를 존중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 마산의 창동, 오동동, 부림시장, 어시장의 노점은 생계형으로서 상권활성화를 위해서 단속보다는 상생방안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지금의 마산 중심상가..
2017.05.10 -
오동동상인연합회 제5대 김상수 회장 취임식^^
오동동 관내 상인들의 자구책과 지자체의 중소상공인 지원시책도 필요한 시점이다 짧지 않은 공백 끝에 새로운 회장을 뽑는 선거를 치르고 4월 27일 저녁 웨딩그랜덤에서 제5대 김상수 마산오동동상인연합회 회장이 취임했다. 유흥거리였던 이곳이 최근 먹거리타운으로 상권변화중이고 ..
2017.04.28 -
석전1동재개발 메트로시티석전 성공할까? ^^
석전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메트로시티석전>의 프리미엄벨트 완성이란 플랜이 빛을 볼 것인가 한때 내가 살던 동네라 남달리 정감이 가는 곳이다. 석전1동재개발은 10년이란 긴 과정을 거친 끝에 올해 3월 3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했다. 봉화산과 삼호천을 끼고 석전..
2017.04.23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67주기 제1회 경상남도 합동추모제에서^^
머리 희끗한 유족들의 한을 무엇으로 풀 수 있겠는가? 이는 진실규명, 명예회복, 국가배상 특별법 제정으로 가능하다 5.9 촛불대선을 앞둔 4월 20일 오후 1시~4시 마산운동장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된 민간인학살 경상남도 유족회(회장 노치수) 합동추모제는 자못 의미심장하였다. 67년만의..
2017.04.20 -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67주기 제1회 경상남도 합동추모제^^
현재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국가배상 특별법 제정에 유족들과 국회의원들이 온힘을 쏟고 있고 내일이군요. 한국전쟁 전후 군경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67주기 제1회 경상남도 합동위령제>가 4월 20일 오후 1시 ~ 4시 마산공설운동장 내 올림픽기념관에..
201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