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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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소극장 독립영화 상영회<MB의 추억>^^
2012년 일곱번째 창동독립영화상영회 2007년 MB의 관점에서 바라본 2007년의 유권자는 '경제대통령'에 환호했다. 마치 히틀러에게 보낸 미친 환호처럼. 2012년 국민들이 뼈저리게 절감한 MB 5년은 실로 악몽이었다. 경제살리기 747 프로젝트는 추락했다. 속고 또 속은 유권자의 탄식과 분노는 현..
2012.10.20 -
한물간 국가보안법 타령
한물간 국가보안법 타령 웬 간첩? 지하당? 웃기는 소리 국민들이 믿어줄까 역대 독재정권이 궁지에 몰릴라치면 불쑥 나타나서 민주 통일인사를 선량한 시민을 괴롭히던 유령이지 민족의 자존을 드높이자던 평창올림픽의 한국 남북이 오고간 지 오래 되었건만 해묵은 탄압인가 4대강에 혈세 붓고 수도..
2011.07.30 -
우리를 분노케 하는 것들
우리를 분노케 하는 것들 낙동강 4대강 공사구간 처참하게 무너진 100년 넘은 왜관철교 어찌 이뿐이겠는가 미친 삽질에 노동자도 아름답던 강들도 사라져 가는 슬픈 땅 장마비 태풍에 속출할 자연의 재앙은 이미 시작됐거늘 막기에는 늦은 걸까 댐도 물막이도 강변도 준설토도 모조리 휩쓸고 가 버릴..
2011.06.26 -
다시 4대강의 생명을 위하여
다시 4대강의 생명을 위하여 문수스님 1주기 추모제 행사가 창원에서 강의 눈물 팀과 함께 숙연히 치뤄졌습니다 4대강 사업 중단을 온몸으로 외친 한 스님의 소신공양 그 뜻을 기리며 눈시울 뜨거웠습니다 무리한 공사로 노동자가 잇따라 죽어가고 아름답던 강이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강변에 살고 싶..
2011.05.31 -
죽느냐 사느냐 4대강이여
죽느냐 사느냐 4대강이여 강의 눈물이 창원시까지 흘러 흘러서 왔다 숨죽여 흐느끼는 강 사진 한 장 영상 한 편 4대강 강연 노래 내 가슴을 두드렸다 아릿따운 강을 파헤쳐 아이들 놀이터도 뭇 생명도 다 죽이는 MB정권의 삽질 앞에서 국토는 파괴되고 추억마저 사라질 판 벌써 30명 목숨을 앗은 토건족 ..
2011.04.21 -
이렇게 4대강이 죽어가도
이렇게 4대강이 죽어가도 아 너무 잊고 지낸다 4대강 문수스님 아릿따운 낙동강을 푸른 산 푸른 강물이 어우러져 펼쳐진 고향 풍경이 그리워 미친 삽질이 파헤친 수려한 이 강산 언제 다시 보려나 온갖 풀꽃들 피어나 뭇 생명 노닐던 젖줄같은 강이여 배가 산으로 간데도 대운하 족속들 끝내 재앙을 불..
2011.03.24 -
성탄전야 양덕성당 미사에서^^
성탄전야! 30년만의 한파에도 마산교구 본당 양덕성당엔 신자들과 시민들의 미사 열기로 후끈했다. 안홍준 국회의원, 문순규 시의원, 이상인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참여하였다. 허성학 주임신부가 소개하기로 불교계 성주사 원정스님이 성탄축하 화환을 보낸 일이 인상깊다. 아기예수가 이 땅에 ..
2010.12.25 -
날치기 MB정권 경남도민 열받았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킴으로써 의회민주주의는 파괴되었다.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강력 반발하며 12월 18일 오후 2시 창원 중앙체육공원에서 "날치기 쿠데타 이명박 독재 퇴진하라"며 경남도민대회를 개최하였다. 기어코 올 것이 오고야 만 것인가. 민..
2010.12.19 -
낙동강의 분노 낙동강의 사랑^^
MB정권의 4대강 삽질은 급기야 경남도의 낙동강 사업 강제회수란 폭거를 자행하였다. 이는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지방자치단체를 탄압하는 민주주의 파괴 지방자치 말살 책동이다. 6.2 지방선거 이후 지방공동정부를 구성한 경남도, 야당,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탄압에 다름 아니..
2010.11.21 -
강은 살아 있다 창원YMCA 초청강연회에서^^
종교인에게 강은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한 외경 그 자체였다. 10월 2일 오후 4시 창원 YMCA 주관으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최병성 목사의 "강은 살아 있다" 초청강연회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진실과 거짓을 명쾌하게 풀어헤쳤다. 거창YMCA 윤혜련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초청강연회는 ..
20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