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소극장 독립영화 상영회<MB의 추억>^^

2012. 10. 20. 11:23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2012년 일곱번째 창동독립영화상영회

 

 

2007년 MB의 관점에서 바라본 2007년의 유권자는 '경제대통령'에 환호했다. 마치 히틀러에게 보낸 미친 환호처럼. 2012년 국민들이 뼈저리게 절감한 MB 5년은 실로 악몽이었다. 경제살리기 747 프로젝트는 추락했다. 속고 또 속은 유권자의 탄식과 분노는 현재진행형이다. 10월 19일 저녁 마산 창동소극장에서 상영된 독립영화 <MB의 추억>은 국민무시 MB독재 5년의 민생 파탄, 민주주의 후퇴, 남북관계 경색을 아프게 떠올리게 만들었다. 99% 서민을 이미지 정치이벤트로 착란케 한 2007년 대선 과정을 되짚어보는 MB의 추억은 그 자체가 풍자적인 코미디였다. 지금 시점에서 곰곰이 새겨보아야 할 독립영화 한 편이 소중하게 다가왔다. 10명 이상 공동체상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경남시청자영상제작단 주최, ACC프로젝트 영화사 단잠 창원민예총 주관, 창원시 마산예총 창동상인회 후원으로 이루어진 2012년 일곱번째 창동독립영화상영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