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역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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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봄도 꽃눈처럼 틀까
내 마음의 봄도 꽃눈처럼 틀까 무학산 정상엔 눈이 쌓였고 앵지밭골 건너편엔 꽃눈이 여럿 달렸구나 봄이 찾아왔다는 반가움에 인증샷을 캐논 미러리스 EOS M10 내 카메라에 담았어라 오두막집에서 오동동으로 나오니 오후 6시경 출판기념회도 놓치고 예비후보들 선거운동 사진도 요즘 찍..
2018.03.10 -
시집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후기^^
무크지 <마산문화>로 등단한 이래 내가 선 자리에서, 민중의 삶과 민족의 내일을 위하여 시 작품들을 써 왔다 시란 삶을 지탱하는 힘이다. 언어를 통한 자신과 사회의 정서와 사상을 표현하는 문예분야로서 타쟝르와 융합도 가능하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고 정도의 차이가 날 뿐이..
2016.01.10 -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 유동렬 시집 13번째 ㅁ 후기 지금 시는 소통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번에는 북 콘서트 출판기념회라도 열어서 온오프라인으로 알고 지냈던 여러 지인들에게 시집과 함께 술 한잔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13번째 시집 <길이 보이..
2013.11.22 -
블로그북 시집 <관계>를 펴 내며^^
관계 유동렬시집 관계.pdf 요 근래 지역사회와 전국의 이모저모 시대의 풍경을 시로 담아 보았다. 애초에 3부까지 편집해 13번째 시집을 펴낼 구성이었다. 그러다가 긴급조치 9호 재심 소식을 담자 해서 4부를 쓰게 되었다. 연내 마무리한다니까 기다리기로 하고 블로그북 PDF 시집을 펴 낸..
2013.11.19 -
12번째 시집 <시에게 말을 걸다> ^^
결정적인 계기는 동시대 각계각층 사람들의 삶 속에서 맛봐야 했던 절망과 희망이 우리 모두의 사연이었다는 것이다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시인은 시집을 숙명적으로 펴내야 한다. 애초 블로그북 전자책 시집 6권으로 정리해 둔 것을 오프라인 종이책으로 한데 엮다 보니, 무려 340페..
2012.07.03 -
블로그북 <시에게 말을 걸다> 시집을 펴내며^^
시에게_말을_걸다.pdf 다음 블로그북 <시에게 말을 걸다> 시집을 100페이지 분량으로 펴내기로 한다. 전자책은 아무래도 적절한 분량으로 읽기 쉽도록 편집해야 제 격이다. 47편의 시가 사진과 함께 실렸는데 PDF로 변환된 블로그북 서비스를 활용해 제작된 것이다. 콘텐츠는 지난 겨울..
2011.04.16 -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열번째 시집 결재를 마치고^^
올 4월에 출간된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열번째 시집 결재를 마쳤다. 지역출판을 택했는데 비용이 만만찮아 3달간 시집 보급에 힘을 쏟았다. 물가상승 여파로 인쇄비도 꽤 올라서 책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이 시집에 오롯이 담긴 우리 지역 현장의 깨알같은 사연들을 생각..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