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총동창회(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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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아 오랫만에 왔다^^
산이라면 무학산밖에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고향의 산을 동네 뒷산처럼 즐겨 올랐다. 서원곡, 자산동, 앵지밭골 출발지점을 애용했다. 학봉 바위에서 산중턱 바위에서 책을 읽으며 사색에 잠겼더랬다. 산길을 걸으며 시편들도 썼다. 요즘처럼 블로그도 없었기에 수첩에 메모를 남겼다. 그때 카메라를..
2010.11.08 -
산호공원에서 무학산 보며
산호공원에서 무학산 보며 폭염 속 항구도시 마산 거리를 걷다 보니 바람 한 점 그늘 하나 소중한 줄 내 알겠네 창동 골목 복희집에서 팥빙수를 사 먹고 총동창회 사무국에를 들러 산 잡지를 보며 순창 강천산 정기산행 자료를 찾는 오후 프리랜서의 하루 하루 원고 일감 아쉬워라 11번째 시집을 펴낼..
2010.08.07 -
마산고 24회 속리산 합동산행의 추억^^
<마산고 24회 속리산 합동산행의 날>(2010. 6. 13)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끽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년 1회 서울, 부산, 본부 지구 동문 및 부인들이 한데 어울려 우정을 다진다. 마산고무학산악회 정태규 회장의 초청으로 김민년 상임부회장, 유동렬 홍보부장이 이날 뜻깊은 행사에 동행케 돼 영..
2010.06.14 -
2010년 춘계 마고동문테니스대회 친선을 다지다^^
2010년 <춘계 마고동문테니스대회>가 5월 30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마산시립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기원 회장을 비롯해 재경, 재부 테니스회장, 이현석 총동창회장, 김영호 마고테니스부 감독 등 회원 70여명이 함께 해 개인전, 단체전을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
2010.05.31 -
마산고무학산악회 1주년 산행 및 총회^^
마산고 동문가족들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창립된 <마산고무학산악회>가 1주년을 맞았다. 매월 네째 일요일 정기산행을 가지며 심신을 챙긴다. 연이틀 비가 쏟아진 5월 23일 오전 10시 월영마을에 모여 청량산 원점회귀 산행을 하고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빗 속이라 임도를 따라 ..
2010.05.25 -
마산고동문가족 무학산등반대회 늦가을 정취 만끽해^^
11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 마여중 운동장, <마산고동문가족 무학산 등반대회>에 참가한 300여 동문이 집결했다. 새벽녘에 비가 내린 탓에 초겨울 날씨였지만, 연례행사인 이날 꽤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하여 주었다. 올해부터 총동창회 주최, 무학산악회 주관으로 열리게 된 내 고장 무학산 대청소 및 ..
2009.11.03 -
마산고 동문야구단 첫 모임 흘린 땀방울 보람있습니다^^
그러니까 4월 무렵부터 <마산고동문야구단>을 만들겠다고 김평덕동문(46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경영)과 심인섭동문(43회. 오동동 장어&조개구이 경영) 그리고 조영민동문(50회. 동양생명 합포지점 FC) 등이 뛰어다녔다. 마산에서 야구명문 학교로 치자면 단연 마고와 상고였기에 선후배 동문들..
2008.07.20 -
교통장애우와 함께 하는 제16회 조현계 수채화전에서^^
마산 태생의 수채화 화가인 조현계화백의 교통장애우와 함께 하는 제16회 수채화전이 2008.5.21~5.27 마산 대우백화점 갤러리 8층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오후 6시 30분 개장식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 교통장애인, 지인, 제자, 동문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조화백의 수채화전을 뜨겁게 격려해 주었다. 살아 ..
2008.05.22 -
전통찻집 <꽃피는 산골>로 나들이하다^^
마산고총동창회 동문가족 차모임 얘기가 나와서 저번 마산고교정의 찻자리 이후 준비중이다. 마침 박민철 한의원(39회)이 창녕 화왕산 아래 옥천계곡 옆에 2천평 규모의 전통찻집 <꽃피는 산골>(T. 055-521-5582)을 차렸다기에 진품명품 정성호선배(32회)와 늘봄가든 최명아여사와 함께 다녀왔다. 모두 ..
2008.05.19 -
마산고 교정의 찻자리 다도의 즐거움을 맛보다^^
어제 화창한 봄날 모교 교정에 이색적인 찻자리가 열렸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마산고총동창회 주력기수인 10기수 체육대회 참관 겸 취재차 모교에 들렀는데, 점심때쯤 되어 한국茶문화운동연합회가 본관 앞 잔디밭에 다구를 마련하여 다도시음회를 열고 있었다. 체육대회 행사에 웬 다도? 라고 의아..
200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