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춘계 마고동문테니스대회 친선을 다지다^^

2010. 5. 31. 12:48산행기/답사·산행·동문

2010년 <춘계 마고동문테니스대회>가 5월 30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마산시립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기원 회장을 비롯해 재경, 재부 테니스회장, 이현석 총동창회장, 김영호 마고테니스부 감독 등 회원 70여명이 함께 해 개인전, 단체전을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생활체육으로 사랑을 받는 테니스는 제대로 배우는데 공을 들여야 하고 묵직한 라켓을 움직이는데도 힘이 들지만 인기다. 마산고동문들의 친선과 교류를 다지기 위해 각종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다. 그 중 테니스동호회는 1백여 정예회원들로 구성돼 주말을 기해 모교테니스장 등지에서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힘쓴다. 그리고 35년 역사를 가진 모교테니스부를 후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22대 총동창회가 5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한 이래 잇따라 개최되는 무학기우회, 무학산악회, 동문테니스회 등 <동호회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도 총동창회 집행부가 참석해 동호회 지원금, 테니스회 깃발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동호회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화단결이다. 그래서 회장, 총무 등 집행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회 팜플렛과 행사 진행을 보면 그 동호회의 현황을 알 수 있게 된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선후배 동문들이 격의없이 어울려 친선경기를 펼치고 동문화합을 기한 이번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잘 마무리되었다. 대회 결과 36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다수가 경품도 가슴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