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너울(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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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너울의 경복궁 화성행궁 답사길에서^^
답사란 내가 보고 느낀 만큼 알게 된다. 한너울우리문화사랑회(http://cafe.daum.net/64woori?t__nil_cafemy=item)의 소식지 <온새미로>와 답사차량 내의 <궁궐영상물>을 통해 사전지식을 얻긴 하지만, 이번 <경복궁 수원 화성행궁 궁궐답사>를 가 보니 역시 백문이불여일견이었다. 마산, 창원에서 서울..
2010.03.16 -
궁궐 답사길에서 내가 느낀 것은
궁궐 답사길에서 내가 느낀 것은 마산에서 서울로 한강을 넘어 저 인왕산 아래 비원서린 경복궁으로 답사를 떠난 날 나라를 빼앗겨 수모를 당하며 명성왕후도 적들의 손에 무참히 살해된 그곳에 서니 강도 일제의 조선총독부 헐려 지금은 흔적 없어도 분명 조선독립의 총소리 들려라 왕들의 궁궐이야..
2010.03.15 -
한너울 번개답사 오붓해서 좋았네^^
한너울우리문화사랑회가 <순천 선암사, 순천만 번개답사>를 다녀왔다. 2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 경남은행 본점 앞에서 왕구상회장, 안젤로 총무, 찬샘 부부, 그림자, 코스모스, 해당화 이렇게 7명이 12인승 봉고차에 올랐다. 정기답사때야 관광버스로 35명 정도가 움직였지만, 이번에는 2월 월례회..
2010.02.22 -
한너울우리문화사랑회 운영위에서 느낀 것^^
경인년 새해 한너울우리문화사랑회(http://cafe.daum.net/64woori?t__nil_cafemy=item) 첫 답사를 경북 영주 부석사 일원으로 흰눈을 밟으며 잘 다녀왔다. 회원들 모두 보고 느낀 만큼 얻는 바가 적지 않다. 문화유산 답사 열풍은 1995년 이후 대학가에서 "생활문화운동"이 한창 불붙을 무렵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
2010.01.29 -
흰눈 밟으며 소수서원 부석사를 답사하고^^
이번 <한너울 우리문화사랑회의 새해 첫 답사>는 흰눈을 밟으며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를 돌아보게 돼 느낌이 남달랐다. 마산은 눈을 보기가 힘든데 이날 하얀 눈을 시리도록 보았으니 더욱 그렇다. 3년 전 이곳을 찾았을 때 소수서원은 그냥 지나쳤는데, 마침 이용극 문화관광해설..
2010.01.18 -
눈길을 밟으며 떠난 답사길 비나리
눈길을 밟으며 떠난 답사길 비나리 소백산 흰눈이 우리를 반겨맞았네 어서 오라고 웃음지으며 손짓하던 소수서원 부석사여 한너울 답사길은 썰매를 타는 듯 설레이는 가슴으로 걸음 옮겼지 여럿이 함께 눈 덮인 들을 지나고 우리 것의 숨결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을 찾아서 떠나온 길에 눈꽃처럼 맺힌..
2010.01.18 -
한너울이 되어 한 해를 넘으며^^
올 한 해는 힘겨웠지만 한너울이 있어 행복했다. 한너울은 큰 파도란 뜻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끼리 힘을 합쳐, 시련을 이겨내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이 담겨져 있다. <한너울우리문화사랑회>(http://cafe.daum.net/64woori?t__nil_cafemy=item)가 12월 29일 오후 7시 마산 "시와 자작나무" 북카페에서 회원..
2009.12.30 -
해남 대흥사 스쳐가도 인연이었네^^
한너울우리문화사랑회(http://cafe.daum.net/64woori?t__nil_cafemy=item)의 답사 여정이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왕구상 회장의 말을 빌면 전국을 거진 돌아봤다는데, 답사 회원들의 열기가 뜨겁단다. 장년층이 주류이고 아이들이 동행해 현장학습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단다. 현재 카페 회원수는 184명이고 마창..
2009.12.04 -
땅끝에서 보길도로 답사길은 이어지고^^
지난 11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한너울우리문화사랑회"의 답사길은 <땅끝에서 보길도로> 죽 이어졌다. 땅끝마을에서 낙지, 꽃게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곧바로 보길도행 철선에 올랐다. 해남 땅끝은 무수한 정감을 불러 일으키는 최남단 육지마을이어서 오래 머무르고 싶었지만 일정이 빠듯했다. ..
2009.12.03 -
평창 답사길에서 내가 만난 것들
평창 답사길에서 내가 만난 것들 강원도에 가 본 적이 언제던가 초병 근무서던 그 시절과 태백산 겨울산행때 빼면 없지 한너울답사회 오대산 들어서자 월정사 전나무숲 설레이고 깊은 산 단풍잎 우릴 기다렸네 적광전 앞뜰 구층석탑에 절하며 내 가슴에 겨레의 염원 새겨 평화의 연등을 달고 싶었어..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