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노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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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어시장 안녕들 하십니까
마산어시장 안녕들 하십니까 합포만 등대는 반짝거리고 아직 어두운 새벽녘 마산어시장 수협공판장은 생선 경매가 한창이다 기후변화로 수산물 어획량도 예전같지 않다 하고 아베의 경제보복 갈등으로 한일어업협정 재협정도 수출도 조업구역도 불확실하다는 소식인데 국민생선 고등..
2019.08.20 -
성미예술촌 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
장기홍 지휘자의 사회로 가곡 함께 부르기, 시낭송, 추억의 노래 부르기, 하모니카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폭염이 채 가시지 않은 8월 25일 목요일 저녁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마산 창동 "성미예술촌"(천복희여사 경영)에서 신명나게 열렸다. 장기홍 지휘자..
2016.08.26 -
상남성당 즐거움의 원천 레지오 벽소령계곡 하계수련회^^
쉼과 친교로 심신을 챙기며 1박2일 일정으로 레지오 단원들과 함께 간 지리산 벽소령 계곡 하계수련회를 겸한 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토, 일) 지리산 벽소령 계곡(함양 마천쪽)으로 상남성당 즐거움의 원천 레지오(단장 베드로 권병수) 단원들과 하계수련회를 다녀왔다. 높은 ..
2015.08.04 -
가 버린 세월이 살아온 밤에
가 버린 세월이 살아온 밤에 오랫만에 노래방에서 아침이슬을 함께 어깨동무한 채 불렀어라 말썽많던 박시호가 무려 10년만에 아픈 몸 호전시키고 전화로 연락돼 후배 시인과 어울렸네 90년대 마창지역 노동판 이야기 중에 정경식 열사 이경숙 도의원 배달호열사 마창노련 투쟁야사부터 ..
2015.07.06 -
성미예술촌 25번째 작은음악회 ^^
'성미예술촌사람들'이 주축이 돼 이곳을 찾는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해 놓은 문화사랑방이 바로 그 유명한 "성미"이다 마산에 가면 옛 남성동파출소 아래 <성미>(천복희여사 경영, 전통음식주점)가 나오는데 매월 4번째 목요일 밤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장기홍 지휘자, 김경선 영남가..
2014.12.26 -
경남예술광장 이조이반 대중가요 부르기^^
공유빈 대중가수의 재치있고 재미난 사회로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 여러 가수들과 시민들의 주옥같은 대중가요가 선보여 폭염이 한창이던 7월 30일 오후 5시~ 9시 마산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선 트롯트풍의 추억의 대중가요가 울려퍼졌다. 경남시민예술광장(김장원 대표)가 ..
2014.07.31 -
성미예술촌 열세번째 작은음악회^^
전문예술인, 아마추어, 손님 할 것 없이 자유롭게 마이크를 잡고 추억의 노래 한곡 마산 남성동의 성미예술촌(천복희 여사 경영)이 <13번째 작은음악회>를 마지막주 목요일 밤에 개최하였다.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전통음식점 '성미'에 가면 노래와 술과 빈대떡..
2013.12.27 -
경남예술광장 동행문예^^
2013년 '경남예술광장'이란 이름으로 사회캠페인, 도시환경 행사를 주제로 새롭게 시작한 이웃과 함께 하는 동행문예 요즘 지역사회 문화예술 행사 중 노래공연이 있을라치면 곧잘 가는 편이다. 어제 저녁 6시~9시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이웃과 함께 하는 동행문예를 표방한 ..
2013.07.25 -
인연은 추억의 노래처럼
인연은 추억의 노래처럼 여름 두 달을 건너뛰고 선선한 가을밤에 우리들은 모였구나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들 오늘 다시 만났어도 우정은 변함없어라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 어시장 복국집에서 한잔 술 함께 드는가 머리칼 희끗해졌어도 옛 노래인 편지를 노래방에서 부르며 70년대 추억..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