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술광장 이조이반 대중가요 부르기^^

2014. 7. 31. 19:28카테고리 없음

 

 

 

 

 

 

 

 

 

 

 

 

 

 

 

 

 

 

 

 

 

 

 

 

 

 

 

 

 

 

 

 

 

 

 

 

 

 

 

 

 

 

 

 

 

 

 

 

 

 

 

 

 

 

 

 

 

 

 

 

 

 

 

 

 

 

 

 

 

 

 

 

 

 

 

 

 

 

 

 

공유빈 대중가수의 재치있고 재미난 사회로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 여러 가수들과 시민들의 주옥같은 대중가요가 선보여

 

 

폭염이 한창이던 7월 30일 오후 5시~ 9시 마산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선 트롯트풍의 추억의 대중가요가 울려퍼졌다. 경남시민예술광장(김장원 대표)가 주최한 제2회 <이조이반 그리운 가고파> 노래부르기 행사이다. 마산의 이은상-가고파, 조두남-선구자, 이원수-고향의 봄, 반야월-산장의 여인 등을 비롯해 흘러간 옛노래가 다양하게 불러져 여름밤의 정취를 노래와 함께 즐겼다. 지역사회 공유빈 대중가수의 재치있고 재미난 사회로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 여러 가수들과 시민들의 주옥같은 대중가요가 선보여 모두가 좋아했다. 춘향전 악극도 등장해 박수를 많이 받았고, 효경스님의 수덕사의 여승, 여자의 일생 노래는 특히 인기몰이를 하였다. 누구나 몇곡씩은 즐겨부를 줄 아는 '그때 그 시절의 대중가요'는 한국전쟁 시기와 70년대 유신독재 시대에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해 세월은 멀리 흘러갔어도 노래는 추억 속에 영원함을 실감케 만들었다. 그리고 이날 행사는 이조이반 4인의 친일행적은 논외로 치고 예술성에 촛점을 맞춰 지역의 대중가요 자산을 살려나가자는 취지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