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거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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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 빛의 거리 점등식에
오동동 빛의 거리 점등식에 마산의 국화축제 전야에 창동 오동동에 켜진 빛의 거리 점등식이여 우리 고장 사람들 오가는 발걸음마다 환히 보름달처럼 비추라 7대도시 옛 영광을 꿈꾸며 다시 중심가에 빛나는 내 마음의 희망이여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상권회복의 열망이어라 새봄이 오기 전까지 창원시를 내내 밝혀 줄 우리의 간절한 소망들이 타오르라 빛의 거리여 민관정이 하나되어 치르는 오늘의 새로운 다짐 추억의 거리거리 국화꽃 향기와 함께 달처럼 별처럼 빛나거라
2022.10.28 -
코로나시대 빛의 거리 점등식
코로나시대 빛의 거리 점등식 드라이브 스루 국화전시회 앞두고 열린 빛의 거리 점등식에 민들레 장미가 마산 중심상권을 살려보리라 국화꽃과 함께 피었네 사람중심 창원의 하늘도 작은 별들 반짝거리며 떴네 저 빛과 꽃이 코로나를 비껴가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 간절해지던 밤 합성동 자산동 확진 재난문자에 걱정이 앞서네 창동 오동동 부림시장 어시장도 가까운 거리라 행여 재난이 덮칠까 독감 백신처럼 불안해하는 표정을 감출 수 없더라 가뜩이나 힘든 상인들에게 많이들 찾아주시라고 포토존 사진도 찍으시라고 야심찬 빛의 거리가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이거늘 마스크 쓴 얼굴들에 어둔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혼자만의 기우일 것인가 단풍철 국화철 못말릴 인파 창원시도 확진 속출 방역수칙을 재촉할 때네
2020.10.28 -
마산국화축제 오동동은 어땠나?^^
어시장 주무대로 인파가 몰려 상대적으로 창동 오동동은 많은 준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마산국화축제가 보름간 어시장 수산시장 장어구이거리, 창동, 오동동, 돝섬에서 열려 2백만명이 다녀갔다. 창원시 예산 13억이 투입된 가을축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 ..
2019.11.13 -
빛의 거리가 희망을 노래하다
빛의 거리가 희망을 노래하다 사람중심 창원 우리 고장 불종거리에 빛이 보름달처럼 환히 켜지다 사람사는 세상을 그토록 기다린 이들 마음에도 빛인가 바닥을 치는 상권에도 생동하는 빛인가 저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시작된 점등식 창동 오동동 부림시장 어시장 국화축제장까지 옛 추..
2018.10.25 -
창동 거리에서 평화를 빕니다
창동 거리에서 평화를 빕니다 성탄전야 거리에 인파는 넘실거리며 흐르고 성당 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려 불밝혔어라 이날만큼만은 성전 안이든 밖이든 한마음이니 아기예수가 낮은 곳으로 임한 뜻을 돌아보아라 종교개혁 500주년 오늘 금관의 예수는 분단 탄압 차별 가난 때문에 ..
2017.12.24 -
오동동 창동 밤거리에서 만난 풍경들^^
잠시만 밤거리를 걸어보아도 눈길을 주고 싶은 역사문화적 조형물과 도시 풍경들이 적지 않다 경남에도 첫눈이 내렸고 수능도 무사히 끝났다. 마산의 중심상가인 오동동 창동의 밤거리는 빛으로 환하다. 문화예술과 접목한 상권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서민경제..
2017.11.23 -
창동 한바퀴 ^^
좀더 시간을 내서 창동 이모저모를 담고 싶어질 만큼 마산인에게 이 거리는 보배같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길 마산인에게 창동은 추억의 거리이다. 쇼핑하러, 친구 만나러, 모임하러, 공연 보러, 촛불집회 하러 등등 누구나 들르곤 하는 중심상가이다. 아득한 조선시대 곡물운반지 조창..
2014.02.11 -
오동동에 깃든 추억을 새기며
오동동에 깃든 추억을 새기며 주말 오동동에서 보냈다 중학교 친구를 만나 술 한잔 하고 들른 빛의 거리가 정답구나 김광석의 일어나 일어나가 흘러나오는 이곳 오동추야 달이 밝아 내 고향 마산 마산 노래가 소리길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나의 휴식처 황토군고구마도 붕어빵도 사 먹고 ..
2014.01.11 -
오동동 빛의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빛의 거리 풍경 사진을 찍다가 새해 인사를 나누다 보니 평소 지인들을 적잖이 만나게 돼 갑오년 새해 첫 금, 토요일 밤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를 수놓은 루미나리에 빛의 거리는 포토존 명소가 되었다. 찬바람도 잠시 멈춘 도심의 거리에는 나들이 겸 한잔 하러 나온 시민들의 얼굴들..
2014.01.04 -
성탄절 미사와 무학산 둘레길 산행^^
성탄절에는 낮미사에 참석하고 즐거움의 원천 바오로회 레지오 단원들과 무학산 둘레길 산행길에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행사가 막을 내렸다. 성탄전야의 창동 오동동 빛의 거리와 창동예술촌은 인파로 넘쳤고 창동사거리에서는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국의 성당과 교회..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