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악회(6)
-
내가 무등산을 잊지 못하는 이유
내가 무등산을 잊지 못하는 이유 어젯밤 무학산악회 회의갔더니 네째 일요일 송년산행이 무등산 1187m으로 결정되었어라 성당 주일미사를 챙긴다고 등산을 소홀히 하였지만 빛고을 광주 평등의 산만큼은 꼭 올라가 보아야겠네 내 젊은 중학교 교사시절 버스를 타고 빨간 불빛 번쩍거리던..
2015.12.10 -
어제는 창동 오동동에서 보내고^^
불종거리 불종과 나뭇가지 빛장식 그리고 창동예술촌 입구 전광판이 어쩐지 쓸쓸해 보였다 어제 하루는 낮에 치과 이빨치료와 이비인후과 귀치료를 하고, 저녁에 창동 소재 무학산악회 사무실에서 집행부 회의에 참석했다. 1월 무학산 합동시산제 결산 및 평가를 하고 2월 산행지를 팔용..
2015.02.07 -
무학산악회 천령산 산길 10km를 걷다^^
길섶의 야생초를 눈여겨 보며 죽 따라걷는 수목원길은 실상 산림욕장이었다 무학산악회가 8월 네째주 일요일 포항 천령산(775m) 정기산행길에 올랐다. 처서때 폭염을 식힌 비가 내려 다소 선선한 날씨였다. 들녘엔 벼가 익어가고 있었다. 30여명 선후배 동문가족들이 오붓하게 떠난 이날 ..
2013.08.26 -
국밥 한 그릇에 힘이 솟는 날
국밥 한 그릇에 힘이 솟는 날 토요일에 비가 내린다 동네 저 건너편 천주산 줄기에 비안개가 나를 반겨 맞는다 창원촛불 사진을 블로그 페이스북에 올리고 산악회 정회장을 만나 국밥 한 그릇 먹다 내일은 천령산 계곡으로 정기산행을 떠난다 어제는 피부약을 먹고 밤새 잠에 푹 빠졌다 S..
2013.08.24 -
산악회 회의를 마치고 돌아와서
산악회 회의를 마치고 돌아와서 자정이 넘어서야 나왔다 낮도 밤도 덥지만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여기저기 행사에도 가 봐야 되는데 폭염에 망설여졌다 저녁무렵 산악회 회의차 오동동 아구집에서 녹두삼계탕을 먹었더니 좀 낫다 포항 천령산 보경사로 산행하기로 됐다 775m 정상에서 폭..
2013.08.10 -
못다 올린 마산고 동문들 추억의 사진^^
마산은 항구도시다. 바다를 끼고 있다 보니 옛부터 어시장 복국, 생선회가 유명하다. 그러다 보니 마산고 33회 동기모임도 광포복집에서 자주 갖는다. 고향에 살면서 길에서 또는 행사장에서 동문들을 다반사로 만나게 돼 악수하고 어울리기도 한다. 평소 디카를 갖고 다닌 덕에 이런저런 동문들 사진..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