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제(8)
-
한많은 세월은 끝나야 한다
한많은 세월은 끝나야 한다 기나긴 고통의 세월을 뉘라서 알아주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69주기 경남유족회 합동추모제를 치르며 가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마르지 않았네 애타도록 외쳤던 진상규명 국가배상 특별법 제정은 국회에서 표류중인가 머리칼 희끗한 유족들은 시간이 ..
2019.04.20 -
태풍 매미 희생자 10주기 추모제에서^^
"10년 전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새겨야 할 것" 10년 전 9월 12일 마산 서항부두에 몰아친 태풍 매미 희생자 18인 제10주기 추모제가 신마산 추모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정계환 유족 대표, 박덕조 추모장학사업회 대표, 경남도의원 창원시의원, 유족들, 대구지하철참사대책위, 시민 등..
2013.09.13 -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창원민예총 추모제^^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는 창원민예총 주최로 최강서, 이운남, 이호일, 이기연, 최경남 노동자 청년 추모제가 엄숙히 개최되었다 희망버스가 시동을 걸기 시작한 새해 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는 창원민예총 주최로 노동자 청년 추모제가 엄숙히 개최되었다. 최강서, ..
2013.01.06 -
또 한송이 국화꽃을 바치며
또 한송이 국화꽃을 바치며 한일협정부터 잘못되었다 일제에게 면죄부를 준 박정희를 잊지 마라 그는 독립군을 죽인 일본군장교 출신이었다 어제 창원에서 열린 위안부 희생자 추모제 착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춤과 노래와 시를 제단에 바치고 할머니들 영령 앞에 헌다례와 제문..
2011.12.07 -
부마항쟁 희생자 고 유치준 추모제에서^^
건설노동자였던 유씨가 산호동 거리에서 머리가 깨진 채로 타살된 이후 32년만에 부마항쟁 피해자로 인정되고 뒤늦게서야 추모제를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http://cafe.daum.net/buma1018, 회장 정성기)가 부마항쟁 32주년인 10월 18일 오후 4시 마산 삼각지공원에서 고 유치준 추모문화제를 엄숙하게 거행하..
2011.10.20 -
태풍 매미 희생자 8주기 추모제에서^^
태풍 매미 희생자 유족회와 추모장학사업회 관계자들 그리고 시민들은 비통한 심정으로 8주기 추모제를 치루고 남들은 추석 명절이라 가족 친지와 함께 어울려 덕담을 나누고 있을 때, 태풍 매미 희생자 유족회와 추모장학사업회 관계자들 그리고 시민들은 비통한 심정으로 8주기 추모제를 치루고 있..
2011.09.13 -
다시 4대강의 생명을 위하여
다시 4대강의 생명을 위하여 문수스님 1주기 추모제 행사가 창원에서 강의 눈물 팀과 함께 숙연히 치뤄졌습니다 4대강 사업 중단을 온몸으로 외친 한 스님의 소신공양 그 뜻을 기리며 눈시울 뜨거웠습니다 무리한 공사로 노동자가 잇따라 죽어가고 아름답던 강이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강변에 살고 싶..
2011.05.31 -
일본군위안부 희생자 추모제 눈물적시며^^
해방된 지 64년이 흘렀건만 일제의 전쟁범죄 단죄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한맺힌 절규는 여기 한국땅에서도 계속된다. 11월 7일 오후 4시~ 6시 창원대학교 사림관 강당에서 일제의 사죄와 배상,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촉구하기 위한 <일본군위안부 희생자 2009 추모제>가 눈..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