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15)
-
참교육의 길 함께 가자 우리
참교육의 길 함께 가자 우리 우리교육 어디까지 왔나 저 70년대 80년대 독재의 도구였던 시절 세계명작 읽는 것도 국어수업 하는 것도 박정희 깃 다는것도 교장 교감 교육관료들은 낱낱이 감시하곤 했지 87년 6월항쟁 이후 7,8,9 노동자 대투쟁 이후 불붙기 시작한 참교육 전교조는 모진 탄압 속에서 정권이 6번 바뀌고 합법화를 이루어내었지 이제 대선 정국에서 진보당과 정책협약을 맺는 전교조의 오늘을 보라 입시지옥 떨쳐내고 대학서열화 해체하고 무상교육 실현하고 학교민주화 강화하고 정치기본권 보장하는 우리시대 요구안이 변화의 새 물결 아니랴 꿈이 없는 교과서를 버리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는 내일은 찾아오리니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다시 노래하며 외쳐부르라
2022.02.09 -
이인식선생의 <비밀의 정원 우포늪> 출판기념회^^
이인식 선생은 마창지역 시민사회운동의 산 역사이기도 해, 그의 인생역정과 우포늪 환경저서는 각별한 의미가 참교육운동에서 환경운동으로 다시 우포늪 지킴이로 새로운 삶을 개척한 이인식 선생이 최근 <비밀의 정원 우포늪>(우리교육, 2015.9) 이란 아름다운 저서를 정봉채 사진..
2015.12.05 -
오늘따라 더욱 그립다 참교육
오늘따라 더욱 그립다 참교육 학교는 과연 행복한가 다시 묻고 싶다 입시경쟁 성적순은 아직도 계속돼 우린 할 말이 없구나 어느날 갑자기 돌아오지 않은 학생들 빈 책상 앞에서 우린 고개를 떨군다 참교육 그 길만이 가르치며 배우는 현장을 신나는 교실로 만들 수 있으련만 또 다시 훼..
2013.10.07 -
12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경남노동자대회^^
5월 1일 메이데이! <12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경남노동자대회>가 오후 3시 반 창원 용지공원에서 투쟁결의 속에 열려 5월 1일 메이데이! <12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경남노동자대회>가 오후 3시 반 창원 용지공원에서 투쟁결의 속에 '좋은세상' 문화공연, '이주노동자 비정규노동자 진..
2013.05.02 -
다시 참교육을 부르며
다시 참교육을 부르며 학교야 뭐 하니 행복해? 묻는다면 글쎄 오직 공부 성적순 미친 교육이라고 대답을 할까 꼴찌도 행복한 세상은 과연 불가능한 꿈일까 평준화를 버리고 그 누가 일제고사를 강행하려는가 차등성과급 제도는 또 어떻고 갈등만 조장하는 교사 서열화네 경남 524개교 교사 1만명 넘게 ..
2011.06.24 -
반값등록금 창원 촛불은 축제처럼^^
2011년 6월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은 반값등록금 촛불 축제가 펼쳐졌다. 창원대 경남대 등 대학생들, 민주노동당 경남여성회 전교조 등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MB 대선공약인 "반값등록금 조건없는 실현"을 요구하며 촛불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학생들이 진행한 촛불행사는 역..
2011.06.18 -
아름다운 게토, 우토로를 지켜라^^
2010년 11월 3일 학생의 날 기념 <아름다운 게토> 영화상영이 있었다. 일제하 광주학생운동 맥락에서 재일동포 우토로 주민들의 마을사수 이야기를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미 언론을 통하여 널리 알려진 독립영화로서 김재범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장장 9년 6개월을 찍은 다큐영화를 ..
2010.11.04 -
공무원 교사 징~계중단 짜자짜짝^^
<6.2 지방선거 성난 민심>은 MB정권의 총체적 국정파탄을 여지없이 심판하였다. 그러나 국정기조를 바꾸는 반성은 찾아볼 수 없고, 공무원노조 전교조에 대한 상식 밖의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 경남지역에서도 공동대책위를 구성해 공직개혁, 참교육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 교사의 부당징계 대량해..
2010.06.17 -
자 우리 다시 촛불을 켜자
자 우리 다시 촛불을 켜자 희망은 길 위에 있는가 거리에서 함께 촛불을 켜는 공무원노조 조합원들 전교조 선생님들 표적수사 색깔공세 미친 탄압에 당당히 맞서서 대량징계 철회를 온몸으로 외치는구나 부패비리 저지른 자들은 내버려두고 공직개혁 참교육에 힘써 온 이들을 파면하고 해임하다니 ..
2010.06.17 -
국민은 흔들리지 않고 심판했다
국민은 흔들리지 않고 심판했다 무서운 민심의 승리였던 6.2 지방선거여 MB정권 색깔공세도 참교육 탄압도 당당히 물리쳤거늘 다시 희망을 노래하자 일제고사를 반대하고 시국선언을 내고 민주노동당을 후원했다고 갖은 술책 부렸어도 신나는 교실 만들자던 전교조는 의연하였어라 대량 징계의 칼날..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