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참교육을 부르며
2011. 6. 24. 03:56ㆍ시에게 말을 걸다/또 다른 시작
다시 참교육을 부르며
학교야 뭐 하니
행복해?
묻는다면
글쎄
오직 공부
성적순
미친 교육이라고
대답을 할까
꼴찌도
행복한 세상은
과연
불가능한 꿈일까
평준화를 버리고
그 누가
일제고사를
강행하려는가
차등성과급 제도는
또 어떻고
갈등만 조장하는
교사 서열화네
경남 524개교 교사
1만명 넘게
MB 교육과정을
바꾸라 외쳤다지
경쟁만이
존재의 가치라면
희망이 없다!
딱 맞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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