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6)
-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경남에도 4명 급식종사자 폐암 투병중이라네 학교비정규직 아픈 사연을 모두가 귀기울여 들어야 할 때 차별대우 저임금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교육공무직 노동자 집단교섭 승리 수요집회 교육청 앞 천막농성 겨울에서 봄으로 투쟁의 나날이 이어지는가 협상 테이블은 오늘도 비어 있다는데 이대로 가면 신학기 총파업 기세구나 교육 주체들이 한데 힘을 모아야지만 행복학교가 되련만 학비노조가 나서지 않으면 일터는 바뀌지 않아라 차별해소 방치 교육부 교육감 규탄하는 저 목소리를 더이상 외면말라 조합원들은 더 똘똘 뭉치고 연대의 힘은 더 커져간다
2023.02.28 -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마산 추모문화제;;;
정대협 30년 수요시위와 할머니들 그리고 제 시민사회단체와 깨어 있는 시민들의 싸움은 계속되고 죽어도 죽지 못하는 조선의 누이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려 실로 뜻깊다. 정대협 30년 수요시위와 할머니들 그리고 제 시민사회단체와 깨어 있는 시민들의 전범 일제 사죄, 할머니들 명예회복을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경남시민행동 주최 추모행사는 이경희 마창진시민모임 대표의 식민역사의 기억 역사관 건립 강조와 대진연 청년학생들의 힘찬 몸짓 율동 공연이 특히 인상깊었다. 8월 12일 마산과 8월 13일 통영, 8월 14일 경남도청에서 기림일 행사가 개최돼 일제의 여성인권 전쟁범죄를 단죄하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제 일본군 '위안부'..
2020.08.13 -
마산 소녀상 앞 수요집회 제2의 독립운동^^
수요집회를 이어간다는 일은 토착왜구와 보수극우에 맞서는 제2의 독립운동이었다 전범 일제에게 끌려갔던 마산항 그 자리 오동동 소녀상 앞에서 어김없이 수요집회가 열렸다. 경남시민행동 주최로 이경희 마창진시민모 임 대표를 비롯해 경남장애인자립연대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권, 평화, 일제 사죄 배상을 다짐하였다. 박영운가수, 이경민가수, 전교조노래패도 기꺼이 노래공연을 해줘 열기가 사뭇 뜨거웠다. 특히 진보대학생연합 청년학생들의 "바위처럼" 율동은 흔들림없이 수요집회를 지켜내고 죽 이어가자는 결의가 담겨 더욱 신명이 났다. 최근 이용수 할머니가 정대협과 만나 수요집회를 전국에서 같이 하자 하고 방해책동에 대해 노여워했다고 하니 힘이 솟는다. 시민발언대의 한마디 한마디, 양산장애인연대 소장의 결의 한마디, ..
2020.07.15 -
마산 소녀상 앞 수요집회 지켜낸다^^
자발적인 촛불시위를 연상시키는 깨어 있고 실천하는 국민행동같은 느낌이 들었다 경남 마산 오동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남시민행동 주최 수요집회가 쉼없이 개최돼 실로 감명깊다. 최근 정대협 활동을 둘러싼 침소봉대 왜곡 적폐언론과 토착왜구들의 욱일기를 앞세운 방해책동 그리고 사죄않는 전범 일제의 망동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마창진할머니들과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경희 대표를 비롯해 경남지역 여성단체 그리고 뜻있는 시민들이 동참한 이날 수요집회는 청년학생 교사의 율동 노래 공연, 여성단체 발언, 시민 발언대, 이경희 대표 공지사항 등 순서로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자발적인 촛불시위를 연상시키는 깨어 있고 실천하는 국민행동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함께 외친 구호는 "수요집회 지켜내자!!..
2020.07.02 -
수요집회에 타는 혼불은 무엇인가
수요집회에 타는 혼불은 무엇인가 마산 오동동 거리에 가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조선의 누이 소녀상 인권자주평화 다짐비가 있지 정대협 말고도 마창진시민모임이 오래 할머니들을 돌보고 국제대회도 청소년대회도 수요집회도 열곤 하였지 끝내 일제 전범들은 사죄도 배상도 거부하건만 엊그제 서울에선 일장기를 앞세운 채 수요시위를 반대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했거늘 저 토착왜구들을 어찌하랴 시민행동이 힘을 모아 자유발언 문화공연 사실왜곡 언론규탄 손팻말로 수요집회 열기는 뜨거운데 훼방놓는 자 누구인가 대북전단 풍선처럼 배후가 의심스러워도 우린 끝까지 이어가자고 그 자리에서 다짐하였어라
2020.06.19 -
1000회째 수요시위 창원에선^^
"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마창진시민모임"(대표 이경희) 주최로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희망찾기> 한마당이 1000회째를 맞는 정대협 할머니들의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에 맞춰 서울, 성남, 부산, 창원 등 전국에서 규탄집회 및 희망찾기 행사가 펼쳐졌다. 1..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