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소녀상 앞 수요집회 지켜낸다^^

2020. 7. 2. 05:56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자발적인 촛불시위를 연상시키는 깨어 있고 실천하는 국민행동같은 느낌이 들었다

 

경남 마산 오동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남시민행동 주최 수요집회가 쉼없이 개최돼 실로 감명깊다. 최근 정대협 활동을 둘러싼 침소봉대 왜곡 적폐언론과 토착왜구들의 욱일기를 앞세운 방해책동 그리고 사죄않는 전범 일제의 망동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마창진할머니들과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경희 대표를 비롯해 경남지역 여성단체 그리고 뜻있는 시민들이 동참한 이날 수요집회는 청년학생 교사의 율동 노래 공연, 여성단체 발언, 시민 발언대, 이경희 대표 공지사항 등 순서로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자발적인 촛불시위를 연상시키는 깨어 있고 실천하는 국민행동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함께 외친 구호는 "수요집회 지켜내자!!"는 일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