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성당(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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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미사와 무학산 둘레길 산행^^
성탄절에는 낮미사에 참석하고 즐거움의 원천 바오로회 레지오 단원들과 무학산 둘레길 산행길에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행사가 막을 내렸다. 성탄전야의 창동 오동동 빛의 거리와 창동예술촌은 인파로 넘쳤고 창동사거리에서는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국의 성당과 교회..
2013.12.26 -
상남성당 레지오 바오로회 겨울바다 나들이^^
마침 레지오 단원 중 성호굴구이집을 차린 신자가 있어 겸사겸사 야외로 나가게 되었다 상남성당 레지오 바오로회가 주일 미사 후 12월 월례회를 갖고 마산 구산면 석곡 드라마세트장이 있는 겨울바다로 나들이를 떠났다. 제법 차가운 날씨였지만 12인승 봉고차에 탑승해 육호광장에서 ..
2013.12.15 -
상남성당에서 평화의 인사를 나누며^^
대림시기 오늘은 인권 주간, 사회교리 주간이어서 각종 현안들이 산적한 현시국에 신앙인의 삶과 실천을 돌아보는 시간이 돼 요즘 내게 일요일이 갖는 의미가 유다르다. 예전같으면 밤샘 컴작업으로 오후에 일어나거나, 무학산악회 정기산행에 가거나, 여타 행사장에 참석하거나 할텐데..
2013.12.08 -
천주교 순교자 진영 진례 묘소를 순례하고^^
'즐거움의 원천' 레지오의 진영 진례 2군데 성지순례에 동행하게 되었다 천주교 박해 100년 시련의 역사를 견딘 한국 가톨릭교회의 10월은 순교자 성월이다. 오늘 마산 상남성당 주일 교리반, 미사에 참석하고 '즐거움의 원천' 레지오의 진영 진례 2군데 성지순례에 동행하게 되었다. 경남..
2013.09.29 -
먼 훗날 추억으로 남겨두고픈
먼 훗날 추억으로 남겨두고픈 내겐 정식상도 오랫만이네 교리반 참석했다가 미사 마치고 고교 친구와 점심을 함께 나누었다 밥 찬 국을 같이 먹어본 지가 언제였던가 성당 아니었으면 일요일 아침 일찌기 일어나기란 좀체 없다 주말엔 종일 누웠다 웬 어깨통증에 몸이 착 가라앉아 버렸..
2013.09.02 -
내가 살고 싶은 내일은 온다
내가 살고 싶은 내일은 온다 공동체 사업을 꿈꾸며 저기 보이는 성당 교리반에 다시 들어간다 더불어삶을 위하여 신앙을 갖기로 한다 새천년 그 무렵 영세 받기 직전에 관두고 말았던 그곳 그새 많이 달라졌지만 반겨맞는 이들 축하인사도 건네준다 총회장을 지냈던 친구 녀석의 인도로 ..
2013.08.19 -
마산 시국미사 못다 올린 사연^^
이곳 마산에서 개최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3차 시국미사>는 끝났지만 여운은 길게 남아 있다. 그날 나는 상남성당이 명동성당 같은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다. 내면의 영성과 함께 종교의 사회적 책무 또한 중요하다. 자그만 성당 마당에 성탄절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니, 시국미사가 갖..
2009.07.09 -
마산 시국미사 열리던 날 의거의 길은 빛났다^^
7월 6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마산 상남성당 마당은 시국미사 인파로 붐볐다. 검게 탄 얼굴의 문규현신부가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용산참사 현장에서 가톨릭 사제가 겪은 고난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지라 더욱 살뜰한 얼굴이었다. 이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