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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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선산업! '조선소 살리기를 말한다' 토론회^^
거제 대우조선, STX조선, 성동조선, 거제 고성 통영 협력업체 등 조선소 노동자들에게 닥친 '정리해고'의 악몽을 어떻게 떨쳐버릴 수 있는가 현재 조선산업의 구조적 위기는 재벌과 정부의 방만한 경영마인드와 정책실패에서 기인한 바 크다. 그럼에도 노동자 짜르기로 일관하는 구조조정..
2016.08.30 -
가슴 속 깊이 외쳐부르는 그리운 이름
가슴 속 깊이 외쳐부르는 그리운 이름 우린 아직 박정희 유신시대를 청산하지 못했는데 전두환 살인마도 멀쩡한데 어느새 7주기를 맞는가 그날 오월 광주에서 "김대중을 석방하라!"는 구호가 귓가에 쟁쟁한데 다시 유신으로 회귀한 고통의 세월에 지금 당신이 절실하건만 불현듯 우리 곁..
2016.08.18 -
평화의 소녀상이 겨울꽃이더라
평화의 소녀상이 겨울꽃이더라 찬바람 몹시 불던 날 흰눈 쌓인 겨울산에 가면 볼 수 있을까 남녘 거제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을까 고심하는 시인에게 한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 소식을 접하고야 시련 속에 피어난 그 겨울꽃이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여기 평화의 소녀상이더라 일제의 죄..
2015.12.29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반대 전교조 마산중등지회 거리수업^^
익히 알려진 객관적 자료에 의거한 수업이라 조목조목 이해가 수월할 정도로 선생님의 수업 내용은 머리에 쏙쏙 획일적 역사관을 강요하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열기가 뜨겁다. 10월 28일 저녁 마산 창동 상상길에서 역사상 초유의 거리수업이 펼쳐져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전교조 ..
2015.10.28 -
메르스는 유언비어가 아니죠
메르스는 유언비어가 아니죠 늦봄의 아침 길 위에서 부는 산바람을 타고 메르스 전염병이 번진다면 호흡곤란으로 죽어갈 끔찍한 공포가 온몸을 휘감고 도는 미친 폭정의 세월이여 또 가만 있으라 괴담 소동 운운인가 치사율 40% 경기도에서 충남지방까지 순식간에 번져 미국소 광우병때..
2015.06.03 -
부마민주항쟁법 시행과 긴급조치 특별법 발의^^
통한의 세월을 살아왔을 부마항쟁 피해자와 긴급조치 피해자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를 부마민주항쟁법이 12월 5일 시행된다. 진상규명, 명예회복, 피해보상이 실로 34년만에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부마항쟁 관련자 중 50~60명이 긴급조치 9호를 선고받았는데, 지난 11월 22일경 여야 ..
2013.12.04 -
탄압의 광풍 몰아쳐도 갈길은 간다
탄압의 광풍 몰아쳐도 갈길은 간다 백기완선생이 39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긴급조치 제1호 위헌 야만의 유신시대 그 시절 이제 끝나는가 했더니 엊그제 긴급조치 제10호로 국민촛불을 끄려 메이드 인 국정원 박근혜정부가 '내란음모'를 들먹이며 진보당 시민사회를 위협하기 시작하였..
2013.08.30 -
박근혜정부의 공공부분 민영화 OUT! 창원 홍보전^^
에너지, 철도, 물, 의료 등 민영화를 추진하는 박근혜정부의 망국적 정책은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몰고와 박근혜정부의 대선공약은 말짱 헛거였다. 공공부분 민영화가 철도, 전기, 상수도, 가스, 의료 등 분야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어제 창원 장우상가 앞..
2013.08.29 -
하루가 피말리는 싸움같은
하루가 피말리는 싸움같은 어제도 새벽달을 보며 내 거처로 들었다 밤새 웹상으로 작업하는 습관이 붙어버렸다 심상찮은 이슈는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이건 부정선거이고 머잖아 불붙을 도화선이다 또 경남에서는 진주의료원 폐업공방 밀양 송전탑 공권력투입 어디랄 것 없이 처절한 ..
2013.05.21 -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초청강연회^^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개성공단 재가동과 9.19 복원은 우리의 몫이다>를 주제로 시민강연회를 개최 유례없는 전쟁위기로 격동하는 한반도 정세를 우리 민족끼리 주동적으로 풀기 위한 남북채널 가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마침 경남도민일보에서 참여정부 시절 통..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