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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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앞의 평등은 어디로 갔는가
법 앞의 평등은 어디로 갔는가 적폐는 적폐를 반성하지 않고 명박근혜는 국정농단을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것 죄의 용서란 그 누가 하는가 살인자에게 시효가 없듯 기득권층 특권으로 국민통합이란 허울 아래 저들을 사면하겠다는 말인가 영화 을 다시 보며 하나님을 믿으니 살인죄가 용서되었단 가증스런 셀프사면처럼 촛불민심을 절망케 하자는가 광주학살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했을 때 과연 사죄가 통합이 이루어졌던가 집권여당 대표가 던진 새해 첫 메시지인 "사면론" 코로나로 휑한 가슴에 분노의 불꽃이 타오르는가 면죄부를 주려는 자 우리가 용서를 안했는데 그가 십자가를 진들 어떻게 용서를 한단 말인가 과연 이낙연 대표뿐일까 이제 국민행동에 나서 촛불 대신 횃불을 들 것이다
2021.01.05 -
설 대목만 실종된 게 아니다
설 대목만 실종된 게 아니다 오늘은 카드 결제하고 마산세무서에 가서 부가세 확정신고 마쳤다 시인의 집 자영업 연매출이야 수입이랄 것 없지만 그냥 버티는 거지 농사꾼의 딸 명자꽃은 노점일로 투잡하고 해당화 시인은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14번째 시집을 보급하며 충당..
2017.01.24 -
또 하나의 슬픈 밤을 마주하며
또 하나의 슬픈 밤을 마주하며 광화문에서 한몸을 불살라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 국정농단 헌정파괴에 항거한 한 스님의 소신공양 소식을 접하게 되다니 언제까지 꽃다운 생명들이 거리에서 공장에서 스러져야 한단 말인가 범죄자 부역자는 뻔뻔스럽게 날뛰건만 세월호 1000일을 앞두고 ..
2017.01.08 -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는 것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는 것 올해 병신년의 사자성어는 단연 국정농단 국기문란 헌법파괴 이렇게 꼽겠다 캐면 캘수록 의혹투성이 하루하루가 충격이고 분노가 활활 타네 비선 최순실의 아바타 부정선거 댓통령도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도 헌법재판소마저 정당해산에 나섰다니 오랜 ..
2016.12.07 -
민중연합당 경남 번개모임^^
제 각기 바쁜 일정 탓에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당면한 현안대응을 내실있게 논의하고 공유하였다 99% 민중의 직접정치 실현과 진보대통합을 지향하는 민중연합당(노동자당, 흙수저당, 농민당) 경남 당원 몇 사람이 시민혁명 비상시국에 창원에서 번개모임을 가졌다. 제 각기 바쁜 일..
2016.12.06 -
우리의 요구는 즉각 퇴진이다
우리의 요구는 즉각 퇴진이다 겨울이 닥쳐와도 우리는 더 많이 모였네 창원시청 광장에서 성난 촛불을 손에손에 들고 자유발언 노래공연 분노의 행진을 펼쳤네 저 새누리당 경남도당으로 달려가 해체를 외칠 때는 겁먹은 저들은 이미 간판도 내리고 어디론가 숨어버렸구나 국정농단 박..
2016.12.04 -
너도 가고 나도 가야할 길
너도 가고 나도 가야할 길 살농의 세월 칼바람을 뚫고 상경한다 사무친 가슴으로 자식같은 농기계를 몰고 동군 서군 나누어 동학혁명의 그날처럼 수도 서울로 청와대로 간다 궁지에 몰린 독재자는 농민대회를 금지통고했어도 농정파탄!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온누리의 분노를 어이 막..
2016.11.24 -
이제 그들을 돌아오게 하라
이제 그들을 돌아오게 하라 백만 촛불이 행진했던 서울의 밤은 민중의 바다였네 박근혜는 퇴진하라 쫌쫌쫌 분노의 함성은 폭발한 민심이었지 지난 대선 TV토론에서 유신독재의 원흉 다까끼 마사오의 딸 새누리당 박후보를 비판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당대표 일개 민간인 최순실이 간첩으..
2016.11.13 -
마산 창동에도 "박근혜 퇴진" 시민촛불^^
'마산이 일어서면 독재정권이 뒤집어진다'는 말처럼 이날 마산 창동 시민촛불은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다 광우병 촛불때보다 뜨겁고 6월항쟁을 연상시키는 분노의 촛불이 이곳 마산 창동에서도 타올랐다. 시민들, 청소년 학생들, 야당 정치인들, 노동자 등의 자발적 참여열기가 훅 끼쳐왔..
2016.11.11 -
창동 상상길 박근혜 하야 시민촛불 ^^
혜 이게 나라냐??"라는 절망과 분노가 온누리를 휩쓰는 이때 독재를 무너뜨린 저력을 지닌 마산시민들도 국정농단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어제 저녁 창동 시내에 나갔다가 마주친 시민촛불이 의미심장했습니다.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마침내 온건한 시민단체 마산Y..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