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재난관리 안전의식 사안을 근원적으로 파헤치며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여 근래 보기 드문 시민강좌였다 세월호 참사 35일째인 5월 20일 저녁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위원장 김재현 경남대교수) 주최로 서종진 전 소방방재청 재난종합상황실 상황실장(현 광..

또래 고교생들의 발언때는 서러운 눈물이 광장을 적셨고 이런 정부는 바로잡아야 한다는 말에 박수가 터져나왔다 3.15와 10.18의 민주성지 내 고장 마산의 중심가 창동사거리에 세월호 참사 추모 촛불이 켜졌다. 5.18 전야이자 참사 1달째인 5월 17일 토요일 저녁 무능한 정부의 구조회피 늑..

창원유족회로 뭉친 피해자 유족들의 단결된 힘이 민간인학살 진상규명과 피해배상 특별법 제정을 앞당길 수 있다 <작은 연못>이란 영화를 본 적 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을 정면으로 다룬 아픈 영화였다. 노근리뿐 아니라 군경에 의해 광범위한 지역에서 이른바 양민학살이 ..

알 만한 사람은 그가 걸어온 길을 잘 알고 있으며 지방의원으로서의 활약상도 인정받았다 6.4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기가 달아오른다. 김종대 창원시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많은 지지자들이 축하의 마음을 보내주었다. 마산 회원지구 새정치민주연합 야당후..

상인회가 앞장서서 경남 18개 시군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오고 있지만 4월 3일 오후 1시 30분~ 4시 마산 오동동 웨딩그랜덤에서 경상남도상인연합회(회장 조용식) 2014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방선거 시즌이라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최근 출범한 신당인 새정치연합이 무공천 방침을 천명한데 비하면, 새누리당의 시의원 도의원 예비후보 경선방식을 둘러싼 갈등도 예상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의원, 창원시의원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한창이다. 정작 유권자들의 체감온도는 낮지만 선거구 조정에 ..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는 엄중한 현실에서 다시 바보 노무현을 그리워하며 모인 사람들은 젊었고 사람사는 세상을 부르고 있었다 3월 15일 오후 3시 마산 창동소극장에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마산지회(준비위원장 진효희)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람사는 세상, 상식..

18대 대선 부정선거 규탄, 국정원 해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3.15민주의거 54주년을 민주영령들 앞에 헌화 참배 "시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의여 만세!" 외침과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진 3.15의거 54주년 민주수호 경..

한마디로 택도 아닌 내란음모도 RO란 해괴한 조직도 다 허구이며, 진보당과 사상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한 공안탄압에서 비롯되었다 3월 11일 오후 6시 30분~ 8시 30분 민주노총 경남도본부 4층 강당에서 민생민주경남행동 주최 <통합진보당 해산과 민주주의 위기> 심층토론이 자못 ..

한국의 5개 원전 23기 중 노후된 고리원전의 사고 위험성은 높았고 부울경 지역이 초토화될 우려성이 실감났다 마산 중성동 북마산 가구거리 초입에 자리잡은 북카페 "시와 자작나무"에서 3월 6일 저녁 <박종권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의장의 탈핵이야기> 책읽기 모임이 열려 무척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