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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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지기 전에 만난 페벗들^^
벚꽃이 다 지기 전에 창원대 벚꽃 반가운 풍경과 경남도청 벚꽃 슬픈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새벽부터 봄비가 꽤 쏟아진다. 이제 벚꽃도 다 떨어지겠다. 어제 오후 창원에 갔다가 벚꽃이 지기 전에 창원대학교 사과대 벚꽃길과 기숙사 연못가 풍경을 운좋게 카메라에 담았다. 요즘 ..
2013.04.06 -
진주의료원도 제2청사도 선택이 아닌 필수 ^^
비장감이 감돌던 기자회견, 삭발식, 단발식...사진을 찍으면서도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MB정권때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평화대행진이 경남도청 광장까지 물결친 적이 있었다. "강을 흐르게 하라!"고 외치며 행진한 그날의 분노와 함성이 아직도 쟁쟁하다. 3월 27일 오후 전국보건의료..
2013.03.28 -
진주의료원 해법은 폐업 아닌 회생^^
박근혜 복지공약 이행여부가 걸린 사안이고 홍준표 독선도정에 벌써부터 "경남은 희망이 없다"는 탄식마저 터져나와 진주의료원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홍준표 불통도지사의 일방적인 폐업 결정으로 촉발된 보건의료산업 노동자들의 항의농성이 전국 쟁점화되었다. 진주의료..
2013.03.08 -
진주의료원 폐업은 서민복지 공공의료 죽이기다^^
"우리 부모님때부터 진주의료원에 가곤 했습니다. 역사가 103년인 서부경남지역 서민층의 공공병원을 폐업하겠다니 이건 말도 안됩니다"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을 홍준표 불통도지사가 일방적으로 폐업을 결정했다. 도의회, 도민여론도 아랑곳없이 독선행정을 밀어붙인 것이다. 어..
2013.03.06 -
부끄럽다 서민도지사 홍준표
부끄럽다 서민도지사 홍준표 돈보다 생명을 몸벽보가 해고는 살인이다 플랑카드가 폐업 철회 피켓이 나를 울리고 나를 분노케 한다 경칩날 진주의료원 노동자들 보건의료 동지들 도의원 시의원 시민사회단체까지 하나로 뭉친 성난 목소리가 경남도의회 광장에 쩡쩡 울려퍼졌다 감히 공..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