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발언대(24)
-
6.10민주항쟁 21주년 백만 촛불에 합류한 마산촛불문화제(2)^^
애달픈 진혼무가 끝나고 시민들의 자유발언대가 이어졌다. 명박정부의 총체적 부실을 꼬집으며 미친소 수입과 공기업 민영화를 반대한다고 말하자 일제히 촛불을 흔들며 환호했다. 민심은 정확했고 규탄의 함성은 높아만 갔다. 전면적 재협상이 아닌 국민기만 미봉책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2008.06.11 -
마산 촛불문화제 훌라송 다시 등장하다 (2)^^
이날 자유발언대는 다채로웠다. 한 시민은 "식코" 영화를 언급하며 의료민영화와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는 이명박을 질타했고, 또 한 시민은 주한미대사 버시바우의 한국민 비하발언을 비판하며 미친쇠고기 이름은 바로 "버시바우"라고 풍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길가던 시민 한 분은 이..
2008.06.08 -
마산 촛불문화제 1천개 초가 동나다 (2)^^
주말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이날 촛불문화제는 시민노래자랑, 자유발언대, 문화공연 등으로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광우병쇠고기 저지 마산대책위 주최측의 행사 프로그램에 따라 시종일관 질서있고 당당하게 촛불을 밝혔다. 먼저 한 시민이 나와 국민을 광우병쇠고기 마루타로 만드는 정부의 굴욕..
2008.06.01 -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마산시민 촛불문화제 세째날 (3)^^
촛불문화제 서막을 연 대북공연이 끝나자 시민 자유발언대 순서를 가졌다. 먼저 대학생이 나와서 등록금에 시달리는 부모와 학생들의 고통을 얘기하며, 미친 소까지 먹어야 되는 통탄할 쇠고기협상을 규탄했다. 경남대생들이 뜨거운 환호를 올리며 촛불을 흔들었다. 이어서 여성 한 분이 나와서 아이..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