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게 말을 걸다(7)
-
잘 가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잘 가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뉘라서 위로해 줄까 오늘 시집을 250권 잃어버렸다 지난 여름부터 올해 봄까지 선배 사무실에 보관했던 나머지 열묶음을 권당 100원 친다는 폐지상에 도둑맞다니 그것도 뒷문을 부순 채 싹쓸이해 갔으니 어이가 없다 창원지역 행사가 많길래 요 며칠 뜸했다..
2013.04.02 -
12번째 시집 <시에게 말을 걸다> ^^
결정적인 계기는 동시대 각계각층 사람들의 삶 속에서 맛봐야 했던 절망과 희망이 우리 모두의 사연이었다는 것이다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시인은 시집을 숙명적으로 펴내야 한다. 애초 블로그북 전자책 시집 6권으로 정리해 둔 것을 오프라인 종이책으로 한데 엮다 보니, 무려 340페..
2012.07.03 -
며칠 후면 <시에게 말을 걸다> 12번째 시집이..^^
아, 이렇게 해서 12번째 시집이 세상에 나오게 되는구나... 시인의 길도 끝없는 구도의 길이던가... 며칠 후면 <시에게 말을 걸다> 시집이 산고 속에..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가야만 하는 시인의 길이여!
2012.06.21 -
시집 <시에게 말을걸다>를 출간하며^^
시에게 말을 걸다 유동렬 시집 열두번째 ◇ 독자에게 이제 또 한 권의 시집을 드넓은 세상 속으로 떠나보내자. 어차피 시인은 무소유의 삶이고 빈 손이다. 시에게 말을 걸며 오랫동안 나는 행복하게 지냈다. 관계 속에서 나는 너고 우리가 아니던가. 블로그에 올린 시편들은 결코 나만의 ..
2012.05.24 -
<시에게 말을 걸다> 블로그북 시집 서평^^
제비꽃 편지 http://blog.daum.net/ley9029 해당화님의 블로그북 <시에게 말을 걸다> 에 대한 생각 겨울에서 봄까지 희망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길을 걸어오셨지요? ‘눈보라치는 석전동’에서 ‘텃밭 하나 가꾸고 싶은 봄’까지 그리 긴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두 달 동안 마흔여덟 편을 쓰셨네요. 거의 날..
2011.04.22 -
블로그북 <시에게 말을 걸다> 시집을 펴내며^^
시에게_말을_걸다.pdf 다음 블로그북 <시에게 말을 걸다> 시집을 100페이지 분량으로 펴내기로 한다. 전자책은 아무래도 적절한 분량으로 읽기 쉽도록 편집해야 제 격이다. 47편의 시가 사진과 함께 실렸는데 PDF로 변환된 블로그북 서비스를 활용해 제작된 것이다. 콘텐츠는 지난 겨울..
2011.04.16 -
처음으로 내 블로그북을 만들다^^
다음블로그가 웹상 전자책인 "블로그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애초 전자책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한 달 남짓 된 걸로 아는데 PDF 뷰어를 깔지 않고도 바로 열렸다. 그런데 뷰어가 필요한 컴퓨터도 있네요. 참고하시고.. http://get.adobe.com/kr/reader/ http://utilkorea.co.kr/util/vie..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