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청(6)
-
상남성당 평화의 인사 강론 인상깊어^^
"주님의 평화"는 "죄의 용서를 이루시는 성령"으로서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평화를 빕니다"라고 서로 인사나누는 가톨릭 미사 전례 순서가 단순한 게 아니었다.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의 평화 개념과는 달리 "주님의 평화"는 "죄의 용서를 이루시는 성령"으로서 천주..
2019.07.07 -
오동동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내가 걷고 싶고 술 한잔 하고 싶은 거리가 있다면 오동동이든 그 어디든 가지 못하겠으랴 마산의 오동동 하면 밤거리 풍경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술집거리로 익히 알려진 오동추야의 거리는 변모중이다. 평화의 소녀상, 문화광장, 버스킹 공연, 3.15의 길 등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마실거..
2017.07.03 -
부활절 앞두고 상남성당 판공성사 마치고^^
어둠 속 촛불 하나 밝히고 하느님과 소통하는 고해의 시간은 경건한 분위기였다 요즘 오동동에서 밤늦도록 명자꽃 노점일을 거들다 보니 , 주일 아침미사를 못 맞춰 남성동성당 저녁미사에 가는 경우도 생겼다. 상남성당이 여기서 갈라져 나올 정도로 마산에선 오래 된 성당이다. 한 30여..
2017.04.08 -
길 위의 신앙이 간절해지는 날
길 위의 신앙이 간절해지는 날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예처럼 교리반 가던 뒷길로 해서 죽 걸으며 내 가톨릭신앙의 쉼, 만남, 공동선 실천이라는 첫마음을 돌아보아라 오늘 저녁 레지오 모임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친일은 친일" 플랑카드도 눈에 띄고 은행알도 밟혀라 오전에는 단비..
2015.10.27 -
묵주반지란 걸 선물받다^^
주님 수난주일수요일 아침 미사에 참석해 판공성사도 받고 묵주반지 축성도 받게 돼 가슴 뿌듯하다 마산교구청 성 바오로서원에 오랫만에 들렀다가 행사때 자주 본 자매님한테서 묵주반지란 걸 선물받았다. 상남성당 영세받은 지 2달째를 기념해 앞으로 죽 성당공동체에 열심히 다니라..
2014.04.16 -
민간인학살 창원지역 6차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이제라도 특별법 제정으로 진상규명, 피해배상을 하고 유족들의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되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창원지역 6차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어제 마산교구청 강당에서 흐느낌 속에 치뤄졌다. 전후 63년이 흘렀지만 당시 미군, 국군, 경찰, 치안대 등..
201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