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5)
-
더불어 한길을 그리워하며
더불어 한길을 그리워하며 버스를 타고 가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데 지금도 문 밖에서 서성거리며 길 위에 서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고 교실 밖 교실을 성당 밖 신앙을 찾아가는 이내 마음을 어쩔 수 없더라고 문학 밖 문학을 길 위의 시를 좋아하게 되더라고 아웃사이더처럼 저항..
2015.06.12 -
시집 교정을 보면서^^
어쩌랴 시인의 갈 길은 가야 하는 것을 ....!! 이렇게 한 권의 시집을 세상 속으로 떠나 보내게 되는구나...! 오늘 시집 교정을 보려고 표지 디자인, 내지 등을 받아왔다. 시가 총 4부 184편, 페이지가 240P, 발행부수 1천부, 인쇄비 4백만원...12월 20일 발행이다. 시집 보관할 임시사무실이 필요..
2013.11.30 -
행복한 인문학 교실 1년 어땠나? ^^
경남대 민교협과 뜻있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인문학 교실"시민강좌가 어느새 1년이 흘렀다 경남대 민교협과 뜻있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인문학 교실"시민강좌가 어느새 1년이 흘렀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마산 합포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인문학 교실은 이..
2012.04.27 -
블로그북 <또 다른 시작> 시집을 출간하면서^^
또_다른_시작.pdf 블로그북 <또 다른 시작> 전자책 시집 후기^^ 지금 내게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건만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그만큼 또 다른 시작이 쉽지 않다. 늦봄에서 초여름까지 살아가며 시를 쓰다 보니 어느새 100P 분량이 돼 버렸다. 블로그북 전자책 시집은 많은 분량보다 ..
2011.07.02 -
내가 시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시를 좋아하는 이유 권환문학제에 가봤더니 다큐영화 상영되고 시인 초청강좌도 있데 문학에 목말랐던 내게 참 반가운 행사라 시와 자작나무에서 그날은 행복하였다네 카프문학은 옛 것이고 손택수 시인 시는 동시대를 노래하지 실천문학 대표를 맡은 그의 시의 내력을 듣자니 좀 아쉬었어 25시..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