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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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표 의료개혁 헛발질인가
윤석열표 의료개혁 헛발질인가 의사파업 판이 잘못 돌아간다 의사 밥그릇 몸값유지 병원직원들 무급휴가 강요인가 양심적 보건의료인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발언이 터져 나오던 대학로 윤석열표 의료개혁도 환자볼모 의사파업도 공공의료 공공의사 확충 취약지역 해결을 외면한다면 헛발질 가짜라는 얘기다 고령화 시대 사각지대 중증환자를 치료할 동네병원을 찾기 쉬운가 고관절을 다쳐도 합천 면지역까지 119는 없고 사설구급차를 불러서 창원에서 입원 치료했다는 한 노인네 가족의 사연이 어찌 남의 일일까 의대증원도 물론 필요하다 진짜 대안은 과연 무엇이런가 대화는 끊기고 정권퇴진 운동을 일갈하는 의협 뉴스가 핫이슈로 뜨는 파업사태 전공의 의료공백은 커져간다 선거용 카드에 이래저래 응급실 뺑뺑이 도는 위급환자들 애타는 심정이란 달랠 ..
2024.03.21 -
공공의료를 왜 외면하나
공공의료를 왜 외면하나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것이 어디 한둘이랴 복지도 축소 대선공약인 간호법 처우개선도 거부 의료도 민영화하면 공공의료는 죽고 서민들은 어디로 갈까 코로나 재앙 3년 이후 지원이 끊긴 마산의료원 20억 적자라는데 공공병원 역할이나마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곳곳이 민간 위탁 민영화에 열올리는 지자체 어찌 두고볼 것인가 숱한 환자 안전 의료 사고 생명이 달렸거늘 보건의료 인력확충도 손실보전도 예산지원도 없는 적자경영은 위태로워라 전국의 의료원들이 같은 처지라건만 없는 사람들 기댈 곳이 사라질까 두렵다 10년 전 진주의료원 폐업사태 악몽이 떠올라 다시 투쟁에 돌입할까 지켜야 할 것은 환자들의 생명이고 공공병원 마산의료원이다
2023.06.05 -
백신 휴가도 또 선별할텐가
백신 휴가도 또 선별할텐가 봄 나들이철 거리두기가 다시 또 연장된다네 답답한 마스크 벗을 날 기약할 수 없는 코로나 재앙의 시대 소상공인도 힘들지만 보건의료노동자도 숨돌릴 틈 없게 생겼네 택배기사만 과로사일까 이제 의료인력도 쓰러질 지경이겠다 돈보다 생명을 더 소중히 여기는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급기야 SOS를 보냈다 의료인력 확충! 백신 휴가! 공공의료 강화!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사투의 의료현장에서 공공의료가 얼마나 부족한지 절감한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는 우리의 요구이다 문전박대 병원을 전전하다 숨진 억울한 죽음들 쓰라린 기억 생생하다 진주의료원 문닫자 연로한 환자들 어찌 됐던가 보건의료노동자들의 국민건강권 쟁취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라
2021.03.26 -
진주의료원 지켜주세요 인증샷
진주의료원 지켜주세요 인증샷 우리가 지켜주지 못한 게 하나 둘이 아니다 겨울 거리로 내몰리는 이 땅의 노동자 농민 청년 도시서민의 얼굴이 내 눈에 어린다 어제는 마산 창동거리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시민서명을 받는 보건의료 노동자들을 만나고 맘이 짠했다 불통 도지사 독선행..
2014.11.25 -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민주노총 결의대회^^
폐업건 본회의 상정은 무산시켰지만 차후 진주의료원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경남도의회 광장은 '공공의료'의 산 교육장이었다. 1박 2일!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와 본회의 상정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시민대책위, 야4당의 결의대회는 자못 신기하였다. 경찰차벽 안팎으로..
2013.04.19 -
진주의료원과 공공의료 지키기 원탁회의^^
"돈보다 생명을!" 외침을 외면하고 공공의료를 포기한다면 박근혜 탄핵과 홍준표 소환의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와 공공의료병원 지키기를 위한 보건의료노조의 농성이 40일차로 접어들었다. 경남도청 앞 진주의료원 조합원, 경남도의원, 장영달 최고위원 단..
2013.04.07 -
벚꽃이 지기 전에 만난 페벗들^^
벚꽃이 다 지기 전에 창원대 벚꽃 반가운 풍경과 경남도청 벚꽃 슬픈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새벽부터 봄비가 꽤 쏟아진다. 이제 벚꽃도 다 떨어지겠다. 어제 오후 창원에 갔다가 벚꽃이 지기 전에 창원대학교 사과대 벚꽃길과 기숙사 연못가 풍경을 운좋게 카메라에 담았다. 요즘 ..
2013.04.06 -
진주의료원도 제2청사도 선택이 아닌 필수 ^^
비장감이 감돌던 기자회견, 삭발식, 단발식...사진을 찍으면서도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MB정권때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평화대행진이 경남도청 광장까지 물결친 적이 있었다. "강을 흐르게 하라!"고 외치며 행진한 그날의 분노와 함성이 아직도 쟁쟁하다. 3월 27일 오후 전국보건의료..
2013.03.28 -
진주의료원 해법은 폐업 아닌 회생^^
박근혜 복지공약 이행여부가 걸린 사안이고 홍준표 독선도정에 벌써부터 "경남은 희망이 없다"는 탄식마저 터져나와 진주의료원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홍준표 불통도지사의 일방적인 폐업 결정으로 촉발된 보건의료산업 노동자들의 항의농성이 전국 쟁점화되었다. 진주의료..
2013.03.08 -
진주의료원 폐업은 서민복지 공공의료 죽이기다^^
"우리 부모님때부터 진주의료원에 가곤 했습니다. 역사가 103년인 서부경남지역 서민층의 공공병원을 폐업하겠다니 이건 말도 안됩니다"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을 홍준표 불통도지사가 일방적으로 폐업을 결정했다. 도의회, 도민여론도 아랑곳없이 독선행정을 밀어붙인 것이다. 어..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