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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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도서관에서 길을 나서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위원(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의 <박종훈, 도서관에서 길을 나서다>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었다. 10월 30일 오후 7시 창원 컨벤션센터 홀은 그의 일대기가 담긴 저서 출간을 진심으로 반가워하며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들과 팬들 그리고 지인들로 가득..
2009.10.31 -
골목상권 싹쓸이 SSM 저지 1인시위 절박했다^^
최근 SSM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을 반대하는 중소상인들의 분노가 드세다. 종소시장, 재래시장, 골목시장의 상권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대기업의 횡포에 정면으로 맞선 것이다. 마산만 하더라도 회원동 GS슈퍼슈퍼마켓, 중앙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석전동 탑마트 등 입점반대 투쟁사례가 생겨났다..
2009.09.10 -
수정마을 할매할배 릴레이 1인시위 욕봅니더^^
정말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마산시청 앞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1인시위 광경을 접하게 되었다. STX조선기자재 공장 유치반대 수정마을 할매할배의 의연한 침묵항의였다. 마산시의 밀어붙이기식 행정이 몰고온 수정마을 주민들의 찬반대립은 익히 알려져 있다. <반대주민대책위>의 그간 경과는 천..
2009.08.18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산진출 일시사업정지 쟁취하다^^
도시 자영업층이 급속히 몰락하고 있다. MB정부의 1% 부자를 위한 정책이 중소상공인의 추락과 사회양극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대기업의 대형마트와 슈퍼슈퍼마켓의 지방상권 진출은 4년간 재래시장의 9조원 매출손실, 대형마트의 9조원 매출증가로 나타났다.이는 전무후무한 소득양극화 ..
2009.08.02 -
창원대 앞 희망숲 카페 청년실업 돌파하나^^
창원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창원대 앞 <희망숲 카페>에 차 한잔 하러 김선배와 함께 들렀다.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카페인데, 바리스타 제빵 기술교육과 청년실업 상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일자리이다. 경남청년실업극복센터가 운영진을 꾸려 시설자금..
2009.07.04 -
수정마을 할매들 마산시청 앞 울음바다 맹글고..^^
수정마을 주민대책위 마산시청 앞 집회에서 수정만 노래가 애절하게 울려퍼지고... 6월 25일 오전 9시, 폭염경보 속에 <수정마을 주민대책위> 할매 할매들과 트라피스트 수녀님들이 마산시청 맞은편 길가에 모였다. STX 조선기자재 공장의 수정마을 유치반대 투쟁이 근 3년째로 접어들었지만, 주민..
2009.06.26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마산유족회 창립총회에서^^
2009년 6월 20일 오후 1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마산유족회>가 48년만에 본격적으로 창립되었다. 4.19 직후 마산에서 유족회가 설립되었다가 5.16 쿠데타로 당시 유족들이 곤욕을 치뤘다. 박정희 군사정권은 추모비마저 훼손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세월은 흘러 2004년 정..
2009.06.21 -
수정마을 주민대책위 농성 15일차 격려방문 이어지다^^
<수정마을 주민대책위>의 STX조선 유치반대 농성이 15일차를 맞으며, 친지들과 시민들의 격려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마산 가톨릭문화원 농성장은 회의실이자 예배실이고 취재원이기도 하다. MBC, KBS, 경남도민일보, 가톨릭신문, 블로그 등 언론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또 사제, 수녀, 신자, 친지,..
2009.06.20 -
수정마을 주민대책위/시민사회대책위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6월 16일오전 11시 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수정마을 주민대책위/시민사회대책위의 공동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STX 강덕수회장의 수정만 포기 시사 발언과 마산시의 산단고시 강행 발표에 대한 수정마을 대책위의 입장발표가 있었다. 한마디로 대시민 사기극으로서 수정만 조선기자재 공장의 ..
2009.06.17 -
수정마을 STX조선 유치반대 주민대책위 농성 10일차에^^
<수정마을 STX조선 유치반대 주민대책위>가 6월 14일로 마산 가톨릭문화원 농성 10일차를 맞았다. 농성장은 일요일인데도 마을주민들과 트라피스트 수녀님들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격려방문을 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진다. 사제단과 신자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그리..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