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
2024. 8. 11. 21:39ㆍ<사람 사이에도 꽃이 핀다>
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
8월처럼 살자 그렇게
뜨거운 심장으로
광화문에 모인 8.15대회
이 땅의 주인은 민중
광복 79주년 그날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다
척양척왜 퇴진 퇴진하라
구호가 쩡쩡 울렸다
폭염 속을 뚫고
거침없이 투쟁한
범국민대회 자랑찼어라
기시다 15% 윤 17%
추락하는 지지도
촛불행동은 100일 안에
탄핵하겠다며
촛불대행진을 펼쳤다
그 길에 함께 선 동지들
두 눈도 빛났다
든든한 진보당의 깃발이
하늘 드높이 휘날렸다
무서운 민심이었네
저 한미일 전쟁동맹이
국민들 목숨을
벼랑 끝으로 내몬다
친일독재 청산이
제2의 독립운동이어라
진짜 광복절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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