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상인회가 상권을 부활시킬까

2019. 11. 21. 20:3215부·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창동상인회가 상권을 부활시킬까



밤9시가 되면 썰렁한 거리

상상길도 유일하고

창동예술촌도 빛나건만

상권은 좀처럼

부활하지 못하는구나

서성동 집장촌의 도시재생

추산동 문신미술관

3.15 의거탑

임항선 산책길을 죽 연결해서

이곳으로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만들어야 될까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인

창동에 40억 예산을

집행하는 창동상인회가

옛 시민극장에서

새롭게 출범한 어제

여야정치인 마산상인들

취임식을 축하해 준

제8대 이광두회장 집행부가

과연 잘해 낼 것인가

이대로는 안된다던 공약

어떤 변화가 있을까


오늘밤에는 제주교육청에서

창동을 둘러보러

관광차가 코아 앞에 대고

김경년 해설사가

상상길부터 금강미술관

창동예술촌 일대로

안내하는 풍경이 곱더니만

서민들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요즘

골목상권도 위태로운

전통상가 상인들의 지혜가

어느때보다 아쉬워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