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일 테너 창원대 찍고 밀양 수산강으로^^

2018. 6. 6. 21:48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지금까지 40곡 정도를 작곡했는데 마산 소재의 내 고향 마산항어시장, 봉화산, 쌀재고개 등 노래는 행사장에서 불리어졌고



공휴일 오후 공명이 잘 되는 곳을 찾아서 창원대 체육관 모퉁이 공간에서 황영일 테너가 작곡한 개개비연가, 한겨레 대한민국, 천상의 향기 세 곡을 촬영하였다. 육성 라이브 뮤직이라 손수 키보드를 연주하며 한 곡 한 곡 부를 때 그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훅 끼쳐져 왔다. 찬송가, 가요가 클라식을 바탕으로 한 팝송풍의 노래들이라 친근감이 더하였다. 지금까지 40곡 정도를 작곡했는데 마산 소재의 내 고향 마산항, 어시장, 봉화산, 쌀재고개 등 노래는 행사장에서 불리어졌고, 종교 찬송가는 교회에서 연주되었다고 한다. 황테너의 거처인 밀양 수산은 수산장, 수산강, 하남공원을 낀 읍내로 연근, 청양고추, 민물고기 등이 유명한 곳인데 바로 옆에 명례성지가 있어 찾는 이들이 적잖은 고장이다. 앞으로 한 3년 음악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황영일 테너 가수 작곡가의 불타는 예술혼이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