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일 테너 만나 창원대에서 밀양 수산강까지^^
2018. 6. 3. 22:59ㆍ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그의 창작곡 시편, 황소, 평화 세 편을 찰영하 밀양 수산강으로 나들이갔다
마산고 출신 문화예술인 중 음악인으로서 황영일 테너(21회)는 열정이 대단한 작곡가이자 풍부한 발성을 자랑하는 성악가이다. 일요일 모처럼 시간을 내 창원대 운동장 무대에서 그의 창작곡 시편, 황소, 평화 세 편을 촬영하고 밀양 수산강으로 나들이갔다. 한 3년 음악에만 전념하겠다는 그의 예술혼이 저녁노을처럼 타올랐다. 손수 키보드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자못 경이롭기까지 하였다. 앞으로 메세나 후원, 황테너 후원회 등 그의 음악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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