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일 테너 성미에서 <열애>를 열창^^

2018. 5. 24. 22:30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마산의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인사랑방인 "성미"에 오면 이렇게 노래와 친숙해지게 돼



놀이문화 중 음악이 갖는 비중이 크다. 마산 창동의 "성미" 민속주점(천복희여사 경영)에 들렀더니 노래가 자연스레 흘러나온다.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밤에 작은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는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저마다 추억의 노래 한곡씩을 부르며 친목을 다지고 회포를 푼다. 이날도 황영일 테너를 만나 가곡풍의 작곡으로 뛰어난 <열애> 가요를 접할 수 있게 돼 반가웠다. 황테너의 고교 동기이기도 한 우용태 회장을 비롯한 성미사람들도 그의 노래를 유심히 들어주고 호응해 주니 분위기가 좋다. 요즘 대중가수자격증, 가수발굴양성소증까지 갖춰 그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몹시도 부럽다. 황영일 테너가 작곡한 여러 편의 노래도 다음포털에서 검색하면 탑으로 뜰 정도로  인기가 있다. 마산의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인사랑방인 "성미"에 오면 이렇게 노래와 친숙해지게 돼 "일과 놀이"의 문화를 절로 실감케 된다. 황영일 테너 010-4780-1478 그의 연락처인데 언제든 불러줘도 좋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