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예술촌 작은 음악회 봄밤 빛내^^
2018. 4. 27. 14:12ㆍ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성미를 찾은 사람은 누구라도 출연할 수 있는 자유공간이라 부담없이 어울리는 목요일 밤
노래가 좋아 작은 음악회를 연 지가 5년 남짓한 마산 창동의 성미예술촌(성미 민속주점, 천복희여사 경영)은 문화사랑방이다.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밤은 어김없이 성미사람들(우용태 운영위원장)이 모여 가곡, 가요, 춤, 시낭송, 함께 부르기, 악기연주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의 밤은 특별히 황영일 테너 작곡의 3.15 추모곡인 <진혼가>가 불려져 무척 인상깊었다. 장기홍 지휘자의 진행으로 가곡 함께 부르기는 단골메뉴이다. 성미를 찾은 사람은 누구라도 출연할 수 있는 자유공간이라 부담없이 어울리는 목요일 밤이다. 추억의 빈대떡을 맛볼 수 있고 십시일반으로 경비를 충당한다. 연두색으로 봄산이 무르익는 마산의 밤을 빛내는 성미예술촌의 작은 음악회가 죽 이어지기를 바라며 사랑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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