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중앙시장 제1회 장터가요제 상권회복 힘모아^^

2018. 4. 25. 18:25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장터가요제가 굿 아이디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상인, 주민, 공무원이 한데 어우러진 문화한마당에 힘찬 격려를



자영업 경기가 만만찮은 요즘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중앙시장 상인회(회장 하재석)가 4월 22일 일요일 오후 6시~8시 30분 제1회 장터가요제를 개최해 재래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모아 상권회복에 나서 무척 인상깊었다. 창원시의 재래시장 살리기 민관협치 정책마인드도 한몫했다. 장끼자랑, 노래자랑 예본선, 경품추첨 등 프로그램이 사회자의 역동적인 진행으로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치뤄져 모처럼 상인들의 기를 살렸다. 관내 6.13 지방선거 출마 시의원 도의원 예비후보들도 고루 참석해 본행사를 축하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풍경도 이채로왔다. 이번 장터가요제를 계기로 앞으로 버스킹 공연도 열 것이라 한다.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꽤 인기가 좋아서 첫 행사치고는 성황이라 호평을 보내고 싶다. 대형마트와 대형상가에 밀리는 재래시장을 어떻게 인정이 넘치는 장터로 만들어 상권활성화를 이룰 것인가에 대하여 다각적인 자국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 점에서 장터가요제가 굿 아이디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상인, 주민, 공무원이 한데 어우러진 문화한마당에 힘찬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