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 33회 1반 반창회 반갑다^^

2018. 2. 13. 22:40산행기/답사·산행·동문

















심용택 급장, 안종호 총무(카톡방 개설), 안병예 동기가 애쓴 덕분에 초창기 어시장 회동 이후로 많이 참석했다



세월은 흘러도 학창시절 우정은 변함없다. 마산고 33회 3학년 1반 반창회가 13일 마산 창동 금강산통술에서 서울(최정태), 부산(김성수), 본부(김상하 외) 동기들 13명이 모여 회포를 풀었다. 심용택 급장, 안종호 총무(카톡방 개설), 안병예 동기가 애쓴 덕분에 초창기 어시장 수협공판장 생선국집 회동 이후로 많이 참석했다. 심회장이 이기용 직전 회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고, 모두들 무척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친구들 근황, 사업 이야기 등으로 단란한 밤을 보냈다. 그리고 김양기 교장의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해 마침 우연찮게 동석한 백교장 외 합포초등 동기들과도 기념촬영을 하기도 하였다. 마치고 노래방 뒷풀이를 계속하면서 창동 골목길의 밤은 깊어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