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총동창회 제52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

2018. 4. 18. 16:53산행기/답사·산행·동문

















































































한철수 회장(31회)에 이어 차기 26대 최상결 회장(32회)을 선출함으로써 일대도약의 계기를



지금은 입학생 수도 줄고 고교평준화로 명문고가 사라지는 등 교육환경이 많이 달라졌고 동문회 위상도 예전같지 않다. 3만3천여 동문과 명문고 전통을 자랑하는 마산고총동창회가 마산고 개교 82주년 기념 <제52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4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마산 사보이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개최해, 한철수 회장(31회)에 이어 차기 26대 최상결 회장(32회)을 선출함으로써 일대도약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67회 후배기수가 입회하였고 50회 이하 젊은 기수들도 꽤 참석했다. 봄비가 내린 이날 정기총회 행사장은 지역동문회, 원로기수, 중간기수, 후배기수 그리고 32회 다수, 내외빈 참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창원시장 안상수, 안홍준 도지사 예비후보, 박종훈 교육감, 문정식 마산고 교장, 박성호 교육감 예비후보, 김선유 교육감 예비후보, 이주영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의 마음을 전해주었다. 식순은 장학금 수여식이 끝나고 회장 인사말, 공로상 시상, 내외빈 축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예산안심의, 차기회장 선출, 건배제의, 교가제창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다만 선후배 동문들의 안건제의나 기타토의가 없어 정기총회가 형식에 치우치는 것같아 아쉬웠다. 지역사회에서 동문회가 갖는 위상은 모교와 동문 그리고 지역이란 세 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최상결 차기회장이 총동문의 인화 단결을 강화함으로써 모교사랑, 동문사랑, 지역사랑을 꽃피우자는 취지의 수락인사말이 정석이었다. 선후배 동문들의 건승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