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성당 혼인미사 참 아름답다^^

 

 

 

 

 

 

 

 

 

 

 

 

 

 

 

 

 

 

 

 

 

 

 

 

 

 

 

 

 

 

 

 

 

 

 

 

 

 

 

 

 

 

 

나로서는 처음 보는 7성사 중 하나인 혼인성사여서 관심깊게 지켜보았고 추억의 순간들을 캐논 500D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4월 5일 토요일 상남성당에서 박민호 프란치스코 형제와 신부 허정원 자매의 혼인미사가 이한기 요셉신부의 주례로 경건하게 열려 무척 인상깊었다. 부모형제를 비롯한 많은 지인들과 신자들의 축복 속에서 가톨릭 혼인법에 따라 치뤄진 이날 결혼식은 여느 예식과 달리 아름답게 다가왔다. "한 사람의 힘보다는 두 사람의 힘으로 신앙 안에서 세파를 헤쳐나가는" 새로운 출발인 혼인미사였던 것이다. 혼인서약, 축도, 영성체 의식, 편지글 낭독, 우인들 축가, 기념촬영 등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었다. 나로서는 처음 보는 7성사 중 하나인 혼인성사여서 관심깊게 지켜보았고 추억의 순간들을 캐논 500D 카메라에 담았다. 두 형제자매의 참 아름다운 혼례식을 축하드리며 블로그에 포스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