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창원시위원회 서마산지회 모임에서^^

2013. 3. 22. 04:10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입장차를 좁히고 창원시위원회 사업을 공유하게 돼 좋았다

 

 

통합진보당(약칭 진보당) 창원시위원회 서마산지회(구 석전분회, 지회장 구재현)가 어제 저녁 석전시장 내 횟집에서 3월 모임을 가졌다. 당의 풀뿌리조직인 동네분회가 광역단위 지회로 개편되고서 첫 회동이다. 창원시위원회 박유호 위원장, 배순주 조직국장이 참석해 3월 당 사업을 보고하며 당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렇게 최일선 당조직인 지회 당원들과 소통하는 노력이 돋보이니 한결 애정이 더해진다. 노동자, 자영업, 중소기업인, 문화예술인, 사무직 등 직종에서 일하는 당원들이 기꺼이 달려와 줘 이날 서마산지회는 나름대로 성과있게 모임을 진행하였다. 터놓고 얘기하는 자리인지라 당 사업, 지역현안, 지회 운영 등에 대해 토론이 장시간 이어졌다. 신입당원 환영 및 교육에서부터 당원관리 시스템, 전쟁반대 홍보사업에 이르기까지 평소 생각해 왔던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토의하였다.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입장차를 좁히고 창원시위원회 사업을 공유하게 돼 좋았다. 그리고 동네 상권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니 괜찮았다. 사정상 참석치 못한 당원들에게도 소식은 알려야겠기에 웹상으로 포스팅한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당원과 함께, 더 깊이 민중 속으로"를 다짐한 제3기 지도부의 방침을 풀뿌리 지회모임에서 어떻게 관철시킬 것인가에 대한 공유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