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창원시위원회 서마산지회 모임^^

2013. 2. 27. 02:33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월1회 밥 한끼, 술 한잔 같이 나누며 지역사회 진보정치에 힘을 모아 나가는 당원들의 소모임이 정말 소중해

 

 

3인 이상의 풀뿌리 당조직인 분회가 광역단위 지회로 개편되면서 통합진보당 창원시위원회 석전분회가 서마산지회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어제 저녁 마산 석전동 부경국밥에서 가진 2월 정기모임은 신임 박유호 창원시위원장, 신임 배순주 조직국장이 자리를 함께 해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경남도당 창원시위원회 당직선거 이후 첫 상견례였던 이날은 구재현 서마산지회장(전 석전분회장)과 새로 입당한 두 사람을 비롯해 10여명 당원들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안건은 경남도당 창원시위원회 당직선거 결과, 특별당비(1년간 1만원 추가), 3월 1일 당대회 등이었다. 박유호 창원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탈당 분당 사태에도 흔들림없이 당을 지켜준 당원동지들이 고맙다. 이정희 당대표, 강병기 경남도당 위원장 외 부위원장, 중앙위원, 중앙대의원 등 동시당직선거를 끝마치고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모두 진보정치에 힘을 모으자"라고 참석한 당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그리고 배성무 전 조직국장이 3월경 고성으로 모친 가료차 귀농함에 따라 배순주 당원이 조직국장 직책을 맡게 돼 인사를 하였다. 또 탈당했다가 입당한 두 사람에게 환영의 선물이 주어졌는데 인기가 좋았다. 차후 과제로 분회가 지회로 확대 개편되면서 동네분회 소속 당원들을 챙길 것, 당원 배가운동에 신경쓸 것 등이 토의되었다. 이처럼 월1회 밥 한끼, 술 한잔 같이 나누며 지역사회 진보정치에 힘을 모아 나가는 당원들의 소모임이 나에게는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