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핵거리는 정국에 내 심정은
2013. 2. 13. 19:03ㆍ◆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1부 유랑
핵핵거리는 정국에 내 심정은
핵보다 더 무서운것은
평화의 의지이다
대북제재가 미일이
건들면 맞받아 치겠다는
북의 결단을
허투로 듣지 말라
한반도는 전쟁 전야
이 땅에 배치된
핵미사일 핵지뢰 핵배낭
셀 수 없이 많겠지
지금도 동해 어디쯤
핵잠수함 있겠지
북의 핵실험이 던지는
경고가 심상찮다
온 세계가 떤다
북의 비밀 신무기가
소형핵무기가
만약 날아든다면
남북한 뉴욕 동경이
다 잿더미겠지
그러면 얻는 것이
과연 무어랴
핵전쟁보다 더 절실한
평화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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