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문화상 수상자 작품전 및 출판기념회^^

2012. 11. 20. 04:21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창동예술촌 미협아트홀에서 11월 19일 저녁 "창원시문화상 수상자 작품전 및 출판기념회"가 조촐하지만 의미있게

 

 

마산 창동예술촌 미협아트홀에서 11월 19일 저녁 "창원시문화상 수상자 작품전 및 출판기념회"가 조촐하지만 의미있게 개최되었다. 마산 창원 진해 역대 문화상(5개 분야)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드물기에 뜻깊은 회동이었다.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이 더러 있었고 또 창동예술촌 일이라 블로거로서 참석케 되었는데 지역의 원로분들을 많이 만나뵙게 돼 반가웠다. 수상자들의 시화 작품과 독도 테마 그림을 죽 둘러보며 사진촬영을 하였다. 추억의 기념사진도 찍어드렸다. 작고한 분들도 꽤 된다고 하였다. 33년 전 시작된 문화상 수상은 마창진 통합으로 인해 이제 창원시문화상으로 바뀌었다. 창원시문화상수상자회 박호종 회장은 "수상자들은 두 달에 한번 친목모임을 갖고 있으며, 봄 가을 두 차례 독도 등지의 문화탐사도 다녀와 작품으로 남기고 있다"고 한다. 이번 <창원시문화상 수상자를 만나다> 책은 마창진 지역의 '문화적 소통과 기록'을 역사적 사명감으로 출간한 것이다. 행사 내용에 비해 의외로 소박하게 열린 이날 수상자 작품전 및 출판기념회는 또 하나의 창원시 문화역사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