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31년사> 출판기념회^^

2011. 12. 30. 16:41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통합창원상의"가 내년 1월부터 출범하기 직전 <창원상의 31년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통합창원상의"가 내년 1월부터 출범하기 직전인 2011년 12월 29일 저녁 창원호텔 3층 목련홀에서 <창원상의 31년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을 비롯한 상의 임원 및 회원들, 집필위원, 지역 유력인사 이찬규 창원대 총장 외, 이순복 경남신문 회장, 총선출마 예비후보 문성현 박성호, 황태수 강성훈 도의원, 송인식 동서화랑 대표, 경남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언론인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창원상의 31년사>는 창원 상공인의 발자취이자 창원의 생생한 역사이기도 하였다. 임진년에도 기업 체감경기는 낮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마산, 창원, 진해 3개시를 합친 통합창원상의의 역할은 자못 크다 하겠다. 최근 감성경영을 실천하는 최충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원상의 31년사 발간을 축하하며, 회원기업과 함께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창원상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연초 창원공단의 경기는 라인가동률이 썩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전반적인 경기하락 여파는 공장에도 직격탄을 날려 휴폐업 사업장도 생겨나곤 했지만, 지금은 원상태로 회복되었다고 생각된다. 여기에 창원상의의 리더십과 활약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다.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고 나면 여전히 중소상공인들이 주류를 이루는 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의 큰 버팀목이다. 그래서 '창원상의 31년' 역사의 기록이 중요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시금석으로 삼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