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주년 노동절 창원, 反MB연대 분노 타오르다(2)^^

2009. 5. 2. 16:2099%서민 희망찾기/민주노총

 

 

 

 

 

 

 

 

 

 

 

 

 

 

 

 

 

 

 

 

 

식전행사로 언론, 건설, 쌍용차, 열사회 투쟁보고가 있었다. 본대회가 시작되자 투쟁열기는 한껏 고조되어갔다. 김천욱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제119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 경남노동자대회>가 국민촛불 정신계승, 민생살리기, 민주주의 살리기, MB정권 심판의 장으로 만들자고 절절히 호소하였다. 그리고 시국연설을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차윤제대표, 차별철폐투쟁사로 경남여성단체연합 이덕자 상임대표, 투쟁사로 금속노조경남지부 허재우지부장, 연대사로 김해이주민인권센터 이주노동자가 힘차게 해주었다. 참가 규모의 폭이 넓어진 것을 실감했다. 이어진 새노리의 몸짓공연, 고승하선생의 노래공연은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만났다. 휴업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다들 열심히 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