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주년 노동절 창원, 反MB연대 분노 타오르다(1)^^

2009. 5. 2. 15:4099%서민 희망찾기/민주노총

 

 

 

 

 

 

 

 

 

 

 

 

 

 

 

 

 

 

 

 

 

<제119주년 노동절, 5월 1일> 오후 2시, 창원 체육공원에 집결한 경남지역 3천5백여 노동자, 농민, 시민 대오는 "노동탄압 분쇄하자"! "이명박 물러가라!" 고 분노를 터뜨리며 도청까지 행진하였다. 이날 행사엔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反MB연대전선>을 갖춰 민생, 민주, 남북관계의 총체척 파탄을 초래한 이명박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을 표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했다. 서울에선 5만여 노동자 시민이 모였는데 경찰의 폭력연행에 맞서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합세하는 항쟁국면을 보였다고 한다. <5.1절 경남노동자대회>장은 열사들의 영정이 모셔져 가슴을 저미게 했으며, 경남진보연합 등 제시민사회단체의 플랑카드가 내걸려 참가단체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수많은 노조깃발들은 모두의 심장을 격동치게 만들었다. 그리고 경남 시군 민주노동당 깃발도 등장한 이날 노동절 행사엔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 열망도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