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위령제(4)
-
한많은 세월은 끝나야 한다
한많은 세월은 끝나야 한다 기나긴 고통의 세월을 뉘라서 알아주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69주기 경남유족회 합동추모제를 치르며 가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마르지 않았네 애타도록 외쳤던 진상규명 국가배상 특별법 제정은 국회에서 표류중인가 머리칼 희끗한 유족들은 시간이 ..
2019.04.20 -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창원유족회 9차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창원유족회(회장 노치수)가 7월 9일 9차 합동위령제와 추모제를 선상과 진해루에서 통한의 심정으로 개최해 자못 의미심장한 날이었다 1950년 7월 1681명의 억울한 민간인들이 수장된 괭이바다에 다녀왔다. 바람소리 파도소리가 어우러져 고양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이곳은 마산만 구산면 ..
2016.07.09 -
제65주기 8차 창원지역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하늘이여 땅이여"라고 통곡하며 후손들이 국화꽃 한송이를 들고 올리는 위령제는 참석한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고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그리고 피해배상은 65주기가 되도록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9월 5일 오후 1시~ 3시 옛 마산형무소 자리..
2015.09.05 -
민간인학살 창원유족회 정기총회^^
창원유족회로 뭉친 피해자 유족들의 단결된 힘이 민간인학살 진상규명과 피해배상 특별법 제정을 앞당길 수 있다 <작은 연못>이란 영화를 본 적 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을 정면으로 다룬 아픈 영화였다. 노근리뿐 아니라 군경에 의해 광범위한 지역에서 이른바 양민학살이 ..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