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숲(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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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집에서 앵지밭골 둘레길 걷는 재미란? ^^
오붓하게 단둘이서 걸어보는 오솔길같은 둘레길에서 맛보는 운치란 향기로운 숲과 느림의 미학이었다 둘레길이란 쉬엄쉬엄 걷는 산책길이다. 여럿보다 둘이 일요일 오후 오두막집에서 앵지밭골로 가뿐한 마음으로 걸어보니 재미가 유달랐다. 숲속 산길에 핀 야생초와 나무들을 발견하..
2017.08.13 -
진해 장복산 한바퀴 두르고 보니^^
역시 단체산행이 여러모로 유익했다. 산행코스도 그렇지만 경험자가 많아 안전하다. 사실 진해 장복산은 초행길이었다. 마산에서 진해는 가까운 곳이지만, 창원에 비하면 자주 찾는 편이 못된다. 지난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진해시민회관에서 마산고무학산악회 50여 동문들이 집결해 <장복산 산행길..
2009.12.01 -
우리는 다시 장복산에서 만났다
우리는 다시 장복산에서 만났다 참 오랫만이네 진해 가는 길 군항제땐가 들러보고 까마득히 잊고 지낸 항구여 오늘에사 장복산 산행길에서 안개 자욱한 앞바다를 내려다보며 능선에 섰는가 편백숲 끝없이 펼쳐진 그곳은 산에 드는 이를 놀래켜 발걸음 멈추게 만들었어라 외줄기 고사목을 만나고 보..
2009.11.29